[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신혜선의 재벌가를 향한 사이다 반격이 시작됐다.
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연출 김형석, 극본 소현경)에서는 선우혁(이태환 분)을 밀어내는 서지수(서은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선우혁은 강남구(최귀화 분)의 결혼식에서 서둘러 벗어나려는 서지수를 쫓아가 “지수, 내가 너한테 뭐 잘못했니? 실수했어? 네가 나 대하는 게 달라져서 크리스마스 날 영화 본 후 같거든? 일부러 나 피하는 것도 같고 이유가 뭐야?”라고 물었다.
서지수는 “별로라서 밖에서 만나보니까 내가 상상했던 너랑 너무 달라서. 미안 앞으로 그냥 아는 사이로만 지내자 방장님 때문에 모르는 척은 못할 것 같고 나는 좋아했던 남자랑은 친구 못해”라고 거짓말을 했고, 선우혁은 “내 어떤 부분이 그렇게 싫었는데?”라며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서지수는 “그런 게 어딨어 이유가 있어서 좋아지니? 싫은 것도 이유 없더라”라며 뒤돌아 섰고, “괜찮아. 괜찮아질 거야”라며 눈물을 보였다.
그 시각, 노명희(나영희 분)는 “8월까지 없던 여자가 12월에 집까지 나가게 한 거야. 누굴까 아무리 생각해도 그 정도 여자가 생길 동선이 없지 않아?”라면서 “특히 부사장 되고 나선 일만 했어. 40주년 이벤트 때문에. 서지안(신혜선 분)하고만 붙어 다녔는데 아니야 말도 안 되지 오빠 동생으로 지냈던 애들이지. 걔네 부모가 우리한테 어떤 짓을 했는데 서지안 떠났다가 돌아온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라며 혼란스러워했다.
하지만 민부장이 “얼마 전에 서지안 씨 가방을 부사장님께 드린 적이 있어요. 부회장님께 들켰던 날 가방을 두고 갔거든요 서지안 씨가. 너무 찾으러 오지 않아서 늘 두 분이 붙어 다녔으니까 혹시 연락될까 싶어서 드렸더니 달라고 하셨어요”라고 전하자 결국 서지안을 찾아나섰다.
재회한 서지안과 노명희는 최도경(박시후 분)을 사이에 두고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고, 서지안은 그와 아무사이도 아니라며 재벌가는 자신 쪽에서 싫다고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노명희는 당황스러우면서도 충격 받은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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