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OCN '애간장' 캡처
사진=OCN '애간장'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애간장'이 설레는 첫사랑의 두근대는 감정을 가득 전파하며 안방극장을 뒤흔들었다.

9일 첫방송된 OCN 드라마 '애간장(연출 민연홍/극본 박가연)'에서는 과거로 타임슬립해 28세 강신우(이정신 분)가 첫사랑 한지수(이열음 분)와 만나게 되고 18세의 자신 강신우(서지훈 분)와 마주치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큰 강신우는 10년째 첫사랑 한지수를 잊지 못하고 연애를 하지 못했다. 심지어 친구들이 '모솔딱지'를 떼지 못하는 강신우를 걱정해 병원에 가 보기를 권했을 정도. 그러나 강신우는 한지수와 우연히 재회하게 되고 자신에게 문제가 있었기 때문이 아니라 지수를 여전히 잊지 못해 사랑을 하지 못한 것이란 사실을 깨달았고, 지수에게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려했지만 이를 거절당한다.

돌아가신 어머니의 제사를 지내기 위해 고향집으로 내려온 큰 신우는 우연히 지수가 유학가기 전 자신에게 남겼던 쪽지를 발견하게 되고 과거 만나기로 했던 장소로 향했다. 그러다 지나가던 신문배달부에 놀라 쪽지를 놓치게 된 강신우는 강물에 빠지며 10년 전으로 타임슬립하게 됐다.

10년 전으로 돌아간 강신우는 영문도 모르던 새 자신이 다니던 고등학교의 수학선생님으로 발령이 나 있었고, 학교에서 18세의 어린 강신우와 마주치게 된 큰 강신우는 "진짜 나잖아?"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작은 신우와 첫사랑 한지수의 담임 선생님이 된 큰 강신우는 첫사랑 지수와 작은 신우를 어떻게든 엮어 미래를 바꿔보려고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판타지로맨스는 현재 드라마계에서 가장 유행하고 인기 있는 장르다. 정말 많은 드라마에서 판타지를 소재로 사용하며 많은 배우들은 '1인 2역'을 소화하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2인1역을 펼친 드라마는 거의 없었다. 과거의 나와 미래의 내가 마주쳐 "어! 진짜 나잖아?"라는 신비로운 대사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기 충분했다.

흔치 않은 로맨스장르로 '애간장'을 녹일 첫사랑 원상복구 로맨스 OCN 드라마 '애간장'이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지. 큰 강신우는 작은 강신우와 첫사랑 한지수를 이어 미래까지 바꿀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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