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장덕철의 '그날처럼'이 새해 차트를 올킬하고 있다.
어느날 갑자기 혜성처럼 나타나 차트에 등장한 장덕철의 '그날처럼'이 주요 음원사이트인 멜론, 벅스, 지니, 엠넷, 네이버뮤직, 올레뮤직,소리바다 등에서 1위 혹은 상위권에 머물며 역주행을 펼치고 있다.
'그날처럼'이 존재감을 드러내게 된 것은 SNS 스타가 이 노래를 부르게 되면서부터다. 이 곡이 발매된 것은 지난해 11월 28일이었지만 최근 SNS를 통해 퍼진 이 노래는 대중들의 입소문으로 사랑을 받기 시작했고, 차트 1위까지 등극하게 됐다.
멜로망스의 '선물'을 뒤잇는 역주행 송의 주인공이 된 장덕철은 음원차트를 장악했던 박효신의 '겨울 소리'와 딘의 '인스타그램', 엑소의 '유니버스'를 넘어서서 1위 차트에 이름을 올리는 영광을 안게 됐다.
이에 장덕철은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너무 벅찬 감정을 말로 표현을 못하겠다. 멤버들 지금 다 울고 있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겠다"며 감격스러운 소감을 남기기도.
장덕철의 '그날처럼'이 뒤늦게 사랑을 받게 된 이유는 옛사랑을 떠올릴 수 있는 아련한 멜로디와 감미로운 목소리. 그리고 자신의 이야기를 직접 풀어낸 데 있다. 이별에 얽힌 슬픈 기억, 아련한 옛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그날처럼'은 대중들의 옛 감성을 자극하는 것에 성공하면서 차트 1위를 유지해가고 있다.
다만 '그날처럼'의 '비어있는 지갑에 음식점을 서성이면 / 월급날이라며 손잡아 이끌어주던 만 원짜리 커플링 / 고맙다며 펑펑 울던 / 과분한 네 사랑 받을 사람 참 부러워'라는 가사에 네티즌들로부터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논란에도 불구하고 '그날처럼'은 여전히 큰 사랑을 받으며 사그라들지 않는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새로운 역주행스타가 된 장덕철이 어떤 음악으로 다시 찾아올지 시선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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