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아람 기자]백진희가 최다니엘을 붙잡았다.
8일 방송된 KBS2 TV 월화드라마 '저글러스:비서들'(연출 김정현, 극본 조용)에서는 남치원(최다니엘 분)의 전 부인 도도희(서은우 분)의 등장으로 불안해하는 좌윤이(백진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좌윤이와 남치원은 점심시간을 이용해 만화방 데이트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 가운데 남치원은 부사장으로 파격 승진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남치원에게 자리를 뺏길까 불안한 조 전무(인교진 분)는 마보나(차주영 분)를 자신의 편으로 만드는데 성공했다.
또한 전부인 도도희는 남치원 앞에 나타났다. 도도희는 남치원에게 “오빠. 나 오빠가 필요해. 다시 가족이 되어줘”라며 부탁했다. 이어 도도희는 도태근 부사장(김창완 분)이 입원해 있는 곳으로 남치원을 데려갔다. 남치원은 도태근의 상태를 걱정했고 “삼촌까지 잘못 되면 나 진짜”라며 안타까워했다. 이때 남치원은 도도희에게 애인이 있음을 전했다. 그러나 도도희는 “나 이렇게 오빠 보니까 욕심나는데”라며 “나 어떡하지, 나 오빠 딴 여자한테 주기 싫어”라며 미련을 감추지 못했다.
남치원은 도태근의 병실을 지킨 후 집으로 돌아왔다. 남치원이 전 부인이 함께 포옹하는 모습을 보고 불안해하며 분노에 찬 좌윤이에게 남치원은 미안하다며 좌윤이를 안았고 이어 두 사람은 한 침상에서 속마음을 털어놨다. 남치원은 좌윤이에게 사과하며 “자고 일어나면 오늘은 윤이 씨가 하자는 대로 다 할게요. 사과의 의미로”라며 잠을 청했다.
다음날 좌윤이는 남치원에게 청소를 시켰고 누워서 핸드폰을 보며 과자를 먹으며 남치원이 청소하는 것을 지켜봤다. 이어 두 사람은 함께 호빵을 먹으며 달달한 시간을 보내던 중 좌윤이의 엄마 강순덕(이지하 분)이 집을 찾았다는 소식을 듣고 집으로 향했다. 이때 도도희는 남치원에게 머플러를 전해주려 남치원의 집을 향했다. 도도희를 보고 남치원은 좌윤이에게 함께 잠깐 나갔다 온다는 고 했다. 그러나 남치원에게 좌윤이는 “안 돼요. 오늘은 내가 하자는 대로 하자면서요. 나랑 있어요. 나 안 보내요”라며 그를 붙잡았다.
한편, 왕정애(강혜정 분)는 홀로 어머니의 제사상을 차린 황보 율(이원근 분)의 집을 찾아가 따스한 밥을 차려줬다. 황보율은 왕정애가 차려준 밥을 먹으며 오열했고 위로를 전하는 왕정애에게 황보율은 “왕비, 나 울었다고 아무한테도 말하면 안 돼”라며 둘만의 비밀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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