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정현 기자]엔, 홍빈, 혁, 켄이 눕방에서 명품 보이스를 뽐냈다.
21일 방송된 네이버 'V'앱 '빅스 눕방'에서는 빅스 멤버들이 팬들을 위해 라이브로 '도원경(어쿠스틱 버전)'을 부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팬들을 위한 힐링타임을 준비한 이들은 "보다가 잠드셔도 돼요."라며 초반부터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 날, 아쉽게도 두 멤버는 참석하지 못했고, 엔, 켄, 홍빈, 혁만 출연에 임했다. 그리고 이들은 속삭이는 듯한 명품 보이스로 팬들의 귀를 즐겁게 했다. 하지만 무척 달콤하고 멋있는 '남친같은 보이스'에 팬들은 잠은 커녕 "오히려 잠이 다 깼어요.. 너무 달콤해서."라며 채팅글을 올렸다.
멤버들은 팬들이 편안한 잠을 잘 수 있도록, 초반부터 잔잔한 음악을 준비했고, "기승전 박효신!!"을 언급하며 가수 박효신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연필 깎는 소리를 ASMR로 들려주고, 채팅창에 올라오는 팬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불러주는 등 달콤한 눕방으로 한 주를 마무리 했다.
특히나 "서로에 대해 잘 아느냐?"는 질문에 엔은 "난 너희들에 대해서 잘 아는 것 같아."며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뽐냈다. 그리고 "그 중에 가장 잘 아는 멤버는 긴 시간을 같이 보낸 만큼 아마 홍빈이가 아닐까."라고 답했다.
이어 켄은 "멤버들에 대해 40% 이상은 아는 것 같다."고 말했고, "왜 이렇게 (수치가) 적냐?"는 나머지 멤버들의 질문에 "사람 속은 다 알 수 있는 게 아니니까.."라며 진중히 답했다.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잘 모르는 멤버도 없는 것 같다."며 엉뚱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혁은 "켄 형은 정말 100% 다 알 것 같아요."라고 말해 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홍빈 또한 "어느 정도 다들 잘 알고있다."며 "서로 목표가 같았기 때문에 그만큼 더 잘 알 수 있었다."고 답했다.
덧붙여 엔은 "최근 신년에 모두 모여 회의를 하는데도 우리가 서로에 대해 정말 잘 알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남다른 동료애를 과시했다.
또한 이 날, 멤버들은 '초능력'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이기도 하였다. 켄이 "만일 초능력이 생긴다면 어떤 초능력을 고를 것 같냐?"고 나머지 멤버들에게 질문했다.
엔은 "비나 바람, 혹은 눈이 되어서 하늘에서 내려오고 싶다."라고 답했고, 멤버들은 "스카이 다이빙 해요!"라고 외쳤다. 하지만 그는 "그건 던져지는 거잖아요!"라며 반박했고, "천천히 하늘에서 내려와보고 싶어요."라며 생각을 덧붙였다.
혁은 "내가 보는 걸 모두 흡수하는 능력을 갖고 싶다."며 "영어, 중국어, 일본어도 다 흡수해버리고 싶다."고 전했다. 켄은 "순간이동을 하고 싶어요. 세계여행을 짧은시간내에 훅 다하고 싶다."며 소망을 전했다.
이어 홍빈은 "다른 사람의 시야를 공유해 보고 싶다."며 "우리 공연을 다른 사람의 눈으로 보고 싶다."고 얘기해 늘 무대에 대해 생각하는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드러냈다.
이 날 완전체 6빅스가 함께하진 못했지만, 엔, 홍빈, 혁, 켄 모두 참석하지 못한 멤버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