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김신영이 최초로 피규어 박물관을 연상케하는 집을 공개했다.
21일 오정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김생민의 영수증’에서는 개그우먼 안영미가 게스트로 출연해 김생민, 송은이, 김숙과 영수증을 분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감요정 안영미는 등장부터 김생민, 송은이, 김숙을 당황시켰다.
송은이에게 올해를 빛낼 개그우먼으로 간택받은 안영미는 "선배부터 뜨셨으면 좋겠다. 이젠 더 날아오를 때가 아닌가"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내는가 하면 시작부터 19금 드립을 남발해 웃음을 안겼다.
부모님께 집장만을 해드린 안영미는 "집장만이 목표였다. 목표를 달성하고 나니 갖고 싶은게 없더라"라며 빨리 하고 싶은 것은 "합법적 임신이 하고 싶다. 빨리 결혼하고 싶다"고 말해 김생민을 당황시켰다.
목표를 만들어주기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한 김생민은 "거실이 왜 필요한지 모르겠다. 침대는 매트만 있으면 되지 않나. 차는 택시 타고 다니면 된다"고 말하는 안영미에 항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서 출장 영수증에는 16년차 인기 개그우먼 김신영의 집을 찾아갔다.
'박물관의 큐레이터'라는 소개와 함께 등장한 김신영은 집을 들어가기 전 김숙과 김생민에게 화를 내지 않겠다는 선서를 확인받았고 본격 집소개에 나섰다.
김신영의 집은 현관부터 엄청난 신발들로 영수증 수사대를 반겼다. 김생민은 최대한 사람이 신을 수 있는 신발은 한 번에 4개라며 "네가 인간 지네냐 스튜핏"을 날려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등장하는 엄청난 양의 피규어에 소비요정 김숙은 "이건 심하다"며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고 김생민은 입을 틀어막고 말을 잇지 못했다. 그러나 이내 김신영의 흥미로운 피규어 설명에 '피규어 재테크'를 생각하며 점점 빠져드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신영은 "왜 이렇게 피규어들을 많이 모으냐"는 질문에 "어렸을 적 집 사정이 어려워서 혼자 있었던 기억이 많다"며 "피규어는 항상 그 자리에 있으니까 어렸을적 못해본 한을 지금 푸는 것 같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어릴적 라디오가 유일한 친구였다는 김신영은 "피규어 만큼의 외로움과 스트레스가 있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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