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조아라 기자]'막돼먹은 영애씨' 최종회에서 '막영애'다운 코믹한 결혼식이 펼쳐졌다.
23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이영애(이영애 분)와 이승준(이승준 분)은 공식적인 부부가 된다. 이에 영애는 이규한(이규한 분)의 호칭을 '도련님'으로 변경하기에 이른다.
한편 이영채(정다혜 분)가 피임약을 계속 복용한다는 사실을 안 김정하(김정하 분)는 김혁규(고세원 분)에게 정관수술을 권한다.
라미란(라미란 분)은 회사에서 자신의 남편이 가출했다는 사실을 알리고 이에 이수민(이수민 분)과 라미란은 "남자들은 결혼하면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고 얘기한다. 이영애는 이에 자신의 결혼생활도 그럴까 걱정한다.
손수현(손수현 분)은 이규한에게 찾아와 같이 작업하고 싶다고 얘기하지만 이규한은 손수현이 공모전에 당선됐다는 사실을 알고 "네 작품을 해. 진심으로 생각해서 하는 말이다"라고 격려한다.
이규한은 자신이 이수민을 좋아하는 걸 인정한 후 이수민을 만나러 갔다가 이수민이 손수현에게 충고해주는 것을 다른 남자가 생긴 것으로 오해하고 허탈하게 발걸음을 돌린다.
라미란은 남편과 이혼때문에 언쟁을 벌이고 길거리에서 서로 울며 진심을 확인한다.
손수현은 작품 미팅을 와서 커피를 마시다 카페에서 건너편 남자들이 자신의 작품을 칭찬하는 것을 엿듣고 흐뭇한 미소를 짓는다.
이영애는 이승준이 오라고 한 카페에 갔다가 프로포즈를 준비하는 이승준을 보고 기쁨을 감추지 못해 먼저 "함께하자"고 고백한다. 알고보니 프로포즈 현수막이 아닌 의뢰물이었고 영애는 실망한다.
이규한은 층간소음에 화나 윗층에 쫓아가는데, 그 집엔 이수민의 친구들이 있었고 그곳은 이수민의 집이었다.
이영애는 이승준에게 마음을 바꿔 자신이 프로포즈 하기로 한다. 하트장식을 매단채 이승준에게 "이승준 씨, 제 남편이 되어주시겠습니까?"라고 한 영애는 이승준과 감동의 포옹을 마쳤다.
두 사람의 결혼식 날 갑작스런 사고로 이영애와 이승준은 결혼식에 늦게 되고 그러다 최사장의 호박나이트 차량을 타고 빠르게 도착한다.
결혼식장의 이규한은 라미란에게 "여자친구가 와서요"라고 이야기하고 손수현과 이수민은 동시에 이규한을 부르며 들어온다.
신부 입장이 됐을 때, 모두들 당황한다. 식장에서 축의금을 건드린 사람을 이영애가 발견하고 범인을 잡아 식장 안으로 입장한 것. 영애와 이승준의 결혼식이 '막영애'다운 결말로 마무리되며 다음 시즌은 언제 시작할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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