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승아 기자]부인상 후 첫 공식석상에 참석한 송해가 나누는 삶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2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스타 쓰달 무크번트 패밀리' 출범식이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송해, 더원, 정혜선, 배슬기, 조동혁, 조우종, 애프터스쿨 정아 등이 참석했다.

이날 '쓰달 무브먼트'의 대장이자 '쓰달 마을'의 촌장을 맡은 송해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송해는 촌장 위촉식을 가진 뒤 "날씨가 무척 차갑습니다. 급변하는 변동에 뜻하지 않은 추위도 맞고 해충도 많이 맞아서 건강 관리 잘 하실 때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출범식에서 아주 소중하고 알뜰하게 사랑받을 촌장으로 임명받게 된 것을 끝없이 반갑게 생각한다. 요새 저한테 부탁드리는 단체들이 많은데 아마도 세상을 살아 오고 나이가 제일 어리기 때문에 부탁을 드리지 않나 생각을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여러분들과 사랑을 나누고 안부를 나누고 건강을 염려하면서 38년이라는 시간동안 KBS 1TV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하고 있는 송해"라면서 "전부다 제가 한 건 아니고 5년동안은 길을 닦아주셨고 80년대부터 제가 진행하면서 우리 생활상을 어떻게 편안하고 알차게 전할까 열심히 진행하고 있다"며 덧붙였다.

끝으로 송해는 "영광스러운 나눔을 받으면서 이제는 나눔을 실천할 때다. 양심적으로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송해는 지난 1980년부터 '전국 노래 자랑' 진행을 맡아오고 있다. 송해의 아내 故 석옥이 여사는 지난 20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83세. 송해는 애통한 심경으로 빈소를 지켰고 22일 오전 발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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