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이보영이 허율의 담임교사로 부임했다.
24일 tvN 새 수목드라마 ‘마더’(연출 김철규, 윤현기/극본 정서경)에는 바닷가 마을에 있는 백섬초등학교 임시교사로 부임한 수진(이보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자영(고성희 분)의 딸 혜나(허율 분)가 실종되기 한 달 전. 수진은 갈대숲 인근에서 새를 관찰한 후 차에 몸을 실었다. 수진이 향한 곳은 조류학 연구실. 학과 통폐합으로 연구실이 폐쇄될 위기에도 수진은 비교적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수진은 연구비가 중단된 후 어쩔 계획이냐는 말에 “뭐라도 해야죠, 전공 살려서”라고 답했다. 매사에 무덤덤한 수진이 새롭게 찾은 일자리는 바로 바닷가 마을에 위치한 백섬초등학교였다. 수진은 이곳에서 과학전담교사로 왔지만 얼떨결에 담임을 맡게 됐다.
한편 동료교사는 수진에게 아이들이 함께 키우던 오리가 죽었다며, 애도할 수 있는 시간을 주라고 권했다. 수진은 편지를 쓰지 않는 혜나에게 관심을 보였다. 이에 혜나는 “죽으면 편지를 못 읽어요”라는 대답으로 당혹감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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