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조세호와 박명수의 군입대가 그려졌다.
2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기획 김태호/연출 임경식, 김선영, 정다히) 555회에는 ‘1시간 전’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평소 고소공포증이 있어 높은 곳에 올라가지 못하는 유재석은 원주의 관광명소인 소금산 출렁다리 위를 청소하는 미션을 받았다. 아파트 40층 높이의 출렁다리는 무려 200m의 위용을 자랑했다. 출렁다리 개장까지는 1시간이 남은 상황. 유재석은 눈과 바람에 흔들리는 다리 위로 조심스럽게 한 달을 내디뎠다. 그러나 몇 발 앞으로 가지 못해 원점으로 되돌아오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태호 PD는 이런 유재석을 약 올리며 도발했고, 유재석은 되돌아와 날라 차기로 울분을 토해냈다. 결국 출렁다리 위를 다시 역주행 하기를 수차례. 유재석은 개장 시간을 맞추지 못했고, 입산객들 중 겁 없이 출렁다리를 오르는 초등학생의 모습에 자극을 받았다. 가까스로 청소를 마무리 한 유재석은 무사히 미션을 완료할 수 있었다.
정준하는 유일하게 서울을 벗어나지 않고 ‘1시간 전’ 미션을 수행할 수 있었다. 잠실에 도착한 정준하 앞에는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대기 중인 시민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모여든 시민들의 모습에 정준하는 “어떻게 이런 날씨에 마라톤을 하냐”고 걱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미션을 미룰 수는 없는 상황. 정준하는 옷을 갈아입고 대열에 합류했다. 마라톤 진행을 맡은 MC는 참가자들에게 정준하를 응원해줄 것을 부탁했다. 10km의 레이스를 달리기 시작한 정준하의 모습에 ‘무한도전’ 멤버들은 “진짜 저렇게 달리기만 하냐”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준하 역시 “저 상황에서 어떻게 웃기라는 거냐”라고 하소연을 했다.
박명수는 조세호와 재입대 미션을 받게 됐다. 박명수는 미션을 알려주지 않은 채 한 명이 더 가는 게 좋겠다는 제작진의 의견에 유재석에게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유재석은 이미 다른 스케줄이 있는 상태. 박명수는 조세호에게 전화를 했고, 영문을 모르는 조세호는 잠옷차림으로 제작진에게 이끌려 군대에 오게 됐다. 이미 구멍분대장으로 큰 웃음을 자아낸 바 있는 박명수는 이날 계급파괴 이병으로 선임들에게 반말 인사를 전했다. 2시간 자고 입대한 조세호는 졸음과 싸우기 시작했다. 마일즈 훈련에서 경계 임무를 맡게 된 조세호는 조는 모습이 선임에게 발견돼 주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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