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전소민과 이광수가 도둑질 속 미운정을 싹 틔웠다.
2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연출 정철민, 이환진, 김한진)에서는 ‘신과 함께’ 미션을 펼치는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하하, 송지효, 전소민, 이광수, 양세찬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종국이 영화 ‘도둑들’을 맞췄고 제작진은 “참고로 이들 중 한 명은 출소가 임박했습니다”라고 전했다. 두부를 만들고 있는 전소민을 본 송지효는 “근데 왜 소민이가 아무 얘기가 없지? 얘 너무 아무 얘기가 없어”라며 전소민을 의심했고, 김종국은 전소민과 형량을 교환하는 것을 선택했다. 둘이 형량을 교환하자 김종국은 출소까지 10분, 전소민은 10시간이 남아 웃음을 안겼다. 전소민은 “20모를 만들어도 될 시간이야”라며 신세한탄을 했고 두부 만들기에 집중했다.
감방에 남은 유재석, 지석진, 하하, 송지효, 전소민, 이광수는 “종료시간인 6시에 남은 형량이 가장 많은 1인은 남은 형량을 다 채우고 셀프 목욕재계까지 해야 출소가 가능하다”는 소리에 경악했다. 모두가 마지막 기회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통해 형량 교환권을 얻으려 했고 하하는 두부를 만드는 전소민의 뒷모습을 보곤 “뒷모습이 두부 장인이다”라고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술래가 돌아왔을 때 술래가 말한 행동지령을 그대로 하고 있어야 한다”고 게임룰을 전했다.
그 사이 앞서 출소했던 양세찬이 두부를 사서 돌아왔고, 모두가 한 걸음에 양세찬을 향해 달려갔다. 양세찬은 두부를 가지고 갑질을 하는 등 즐거움에 빠졌다가 다들 사연이 있어 누구 한 명을 고르기가 곤란한 듯 얘기했다. 이에 양세찬이 2층에 두부를 숨겨두면 찾아낸 멤버가 갖는 것으로 하자고 정리됐고, 그때 이광수의 오디오가 빠지자 하하는 이광수를 빼라고 말했다. 이광수는 “오디오 빠진 거랑 내가 빠지는 거랑 무슨 상관이야!”라며 다급한 모습을 보여 폭소를 유발했다.
좌충우돌 미션 끝에 이광수가 꼴찌를 차지했고, 전소민은 자신의 두부 반모를 훔쳤던 그에게 삼대가 망할 것이라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이광수는 "그럼 너랑 결혼하면 되겠네"라고 폭탄발언을 했다.
한편 ‘런닝맨’은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인들이 곳곳에 있는 미션을 해결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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