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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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장우영 기자] 레드벨벳의 2018년 출발이 좋다. 3연속 홈런으로 성공적인 2017년을 보낸 레드벨벳이 2018년을 어떻게 보낼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2018년이 이제 한달이 지나고 있는 무렵이지만 레드벨벳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피카부(Peek-A-Boo)’ 활동을 마친지 한 달만에 ‘배드보이(Bad Boy)’를 발매했고, 정식 컴백 무대를 보여주기도 전에 음원차트를 휩쓸고 있는 것.

지난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레드벨벳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배드 보이’의 타이틀곡 ‘배드 보이’는 힙합 기반의 R&B 댄스 곡으로, 그루비한 신스 멜로디와 무게감 있는 베이스 사운드가 중독성을 더한다.

‘배드 보이’의 인기는 성적으로 나타난다. 지난 29일 공개된 이후 지니, 벅스, 올레뮤직, 소리바다, 네이버뮤직 등 실시간 1위에 오른 것. 리패키지 앨범은 한터차트, 신나라레코드, 교보문고, 핫트랙스 등 각종 음반차트에서도 일간 1위를 기록하며 그 인기를 증명했다.

또한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에서 네덜란드, 핀란드, 슬로베니아, 라트비아, 루마니아,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카자흐스탄, 파나마, 태국, 홍콩,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전세계 16개 지역에서 1위에 올랐을 뿐만 아니라 중국 샤미뮤직 종합 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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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레드벨벳의 변신이 통했음을 증명하는 대목이다. 그동안 통통 튀는 발랄함으로 매력을 어필했던 레드벨벳은 ‘피카부’ 때부터 기존의 발랄함이 아닌 섹시 카리스마를 장전했다. ‘배드 보이’ 역시 섹시 카리스마 콘셉트. ‘피카부’의 연장선으로 볼 수 있는 ‘배드보이’의 성공은 레드벨벳의 변신이 통했음을 입증한다.

다비치, 아이콘, 수지 등 음원 강자들이 속속 컴백하고 활동하는 가운데 레드벨벳의 활약은 단연 돋보인다. 한달 만에 초고속 컴백을 결정했을 때는 그만한 자신감이 있었고, 그 자신감은 성적으로 증명됐다.

한편, 레드벨벳은 오는 2월1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MBC ‘쇼!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에 출연해 타이틀곡 ‘배드 보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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