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정현 기자]셰프들이 김신영의 입맛을 훔치는 데 성공했다.
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매력만점 김신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안정환이 "김신영씨를 제가 되게 좋아하는데, 전국의 어머님들을 정말 잘 따라하신다."며 운을 뗐고, 이에 김신영은 경상도 버전의 "엄마야 엄마야 이게 웬일이고 진짜가~ 히트다 히트". 전라도 버전의 "오메 우째 쓰까잉 그거이 맞으요? 관심 있으면 사진 좀 찍어주등가 ~"를 선보이며 출연진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특히나 80대이상 어른들이 흔히 쓰는 표현인 "응원합니다."를 "엉원합니다"로 표현해내 출연진들은 물론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겨줬다. 김신영은 "외가할머니는 전라도 목포, 친가할머니는 경상도 청도라 어렸을 때 부터 많이 들었다."며 명품 사투리 원조로서의 면모를 한껏 뽐냈다.
MC 김성주와 안정환이 김신영의 냉장고를 들여다보던 중 공진단이 발견됐다.
지난 주, 이계인의 냉장고에서 발견된 공진단때문에 출연진들은 한 차례 폭소한 적이 있다. 김신영이 "공진단을 하나 달라."고 청했고, 이계인이 "내가 주고싶다만, 이게 조금 비싸서.."라며 거절했던 것. 하지만 딸의 모습에 마음이 흔들려 공진단을 주려고 했지만, 김신영이 갑작스럽게 "저만 먹기 그러니까 여기 있는 사람 모두 먹자."고 청했고, 이에 발끈한 이계인은 "됐다. 너나 먹으려면 먹고 아니면 말아라!"고 말했다.
그리고 오늘 김신영의 냉장고에서 공진단이 다시 발견됐다. 이에 이계인은 깜짝 놀랐고, 김신영은 "저는 아부지 드릴게요~"라고 말해 이계인을 잠시 당황시켜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계인은 "더 큰 앵두 하나 선물해줄게." "내 거랑 한 번 비교해볼라구."라며 말했고, "내 거가 더 비싸단다~"라고 말해 또 다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김신영을 위한 '건강식 만들기 첫 라운드'에서는 레이먼킴과 샘킴이 맞붙었다.
주제는 '맛있으면 김신0(영)칼로리'. 샘킴은 '고기말이~ 히트다 히트!'를 만들었고, 레이먼킴은 '버거킴'을 만들었다. 그동안 다이어트 하느라 마음껏 먹지 못한 그녀를 위해 '칼로리는 낮추고 비주얼은 진짜에 버금가는 음식'들의 향연이 펼쳐졌다.
그녀는 레이먼킴의 '버거킴'요리에 "눈이 번쩍 뜨인다."며 칭찬을 덧붙였고, 건강주스는 "어디에도 어울리는 만능주스!"라며 다시 한 번 감탄했다. 솔직한 피드백으로 셰프들을 긴장시켰던 이계인도 건강주스를 맛 본 후 "이거야 이거!"라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연이어 샘킴의 고기말이를 맛 본 이계인은 또 다시 "이거야 이거!"라며 칭찬을 덧붙여 누가 승리할지 예측불허의 순간이 이어졌다.
하지만, 결국 건강주스로 출연진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레이먼킴의 요리가 김신영이 선택을 받았다.
두번째 라운드는 이연복 셰프와 미카엘 셰프가 맞붙었다. 미카엘은 '시나몬 아로니아 비스킷'을 대접했고, 이연복은 김신영이 가장 좋아하는 울금을 재료로 한 '울금 캐미지'를 만들었다. 하지만 승리는 미카엘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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