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타이푼과 한경일이 넘치는 입담과 가창력으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1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의 '라이브 온에어' 코너에는 타이푼과 한경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타이푼은 지난 2006년 'TROIKA'로 데뷔, 최근 10년만에 원년멤버들이 재결합하며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이에 대해 우재는 "작년 말쯤 솔비가 솔로 콘서트 준비를 하며 '오랜만에 타이푼 무대 재미로 해보는 건 어떠냐'는 제안을 했다. 너무 반가운 마음에 하자고 하고 자주 만나다보니 자연스럽게 앨범 준비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송원섭은 "원래 작품을 함께 많이 했다. 솔비가 '내 말 듣고 따라와'라고 해 참여하게 됐다"고 말하며 솔비가 대장부임을 고백했다.
솔비는 "타이푼엔터테인먼트를 세워서 운영하고 있다. 우재는 우부장, 저는 권이사, 송원섭은 송대리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 "4대보험, 월급도 받고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이어진 라이브 무대에서 타이푼은 '우하하', '기다릴게'를 귀여운 안무, 트럼본과 함께 소화했다.
한경일은 그동안의 근황을 묻는 질문에 한경일은 "그동안 혼자서 싱글 앨범을 계속 발매했다. 거의 의도치 않게 1달에 한 번씩 발매를 했고 그것을 예쁘게 봐주신 드라마 OST 제작진분들께서 요청을 해주셔서 OST를 부르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엊그제도 OST 한 곡이 새로 발매됐는데 공통점이 어머니들이 좋아새주시는 드라마들이 많아 좋다"고 밝히기도 했다.
2013년 Mnet '슈퍼스타K5'에 출연했던 것에 대해서는 "벌써 5년이나 됐다. 그 때 당시가 34살이었는데 그 당시 음악활동을 더 이상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더 이상 가수라고 하기 민망하다는 생각을 할 때 오디션 문구가 떠올랐다. '남녀노소 누구나. 우승자는 가수로 데뷔' 라는 글을 보고 다시 하고 싶었다"고 출연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한경일은 예전에 방송된 '산장미팅' 때 하하가 라이벌이다는 것을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하하씨가 재치가 많아 웬만한 코너는 그 분이 주목을 받아 제 순서가 잘 안 왔다"고 솔직함을 드러냈다.
한경일은 '내 삶의 반', '슬픈 초대장' 라이브 무대를 완벽한 가창력으로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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