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결국 이병준이 송옥숙의 성년후견인이 됐다.

1일 방송된 KBS 1TV 드라마 ‘미워도 사랑해’(연출 박기호/극본 김홍주)에서는 김행자(송옥숙 분)의 성년후견인으로 지정된 정근섭(이병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길은정(전미선 분)은 “그 인간한테 날개를 달아준 꼴인데, 이 인간이 언니 건물 다 팔아버리면 어떡하지? 이제 어쩔 거야 모든 걸 지 맘대로 하려고 할 텐데”라고 불안해했다. 이에 김행자는 “어려울걸? 나한테도 다 생각이 있지”라고 말했다.

한편 ‘미워도 사랑해’는 어려서부터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오다 결국 모든 것을 잃고 새롭게 시작한 시기에 아이러니컬하게 인생의 꽃을 피우는 한 여성의 삶을 따라가면서 우리를 지탱하는 가장 큰 가치는 핏줄도 법도 아닌 바로 인간 사이에서 채워지는 인간 간의 정이요 사랑이라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가족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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