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혜랑기자] 제99주년 삼일절을 맞아 스타들이 앞장서서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태극기 사진을 올리거나 손글씨 릴레이에 동참하는 등 저마다의 방식으로 뜻을 기렸다.

3월 1일 배우 한지민을 비롯해 정우성, 윤계상, 이하늬, 최희서, 그룹 레인즈, 개그맨 박명수에 이르기까지 스타들이 잇따라 자신의 SNS를 통해 의식을 일깨우고 있다.

먼저 한지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99주년 #삼일절 #손글씨삼일운동 #내마음은지지않아"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셀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내 마음은 지지않아'라고 직접 적은 손글씨의 카드를 들고 있는 모습이다. 그는 정우성, 한혜연 등 지인들에게 릴레이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정우성은 "3.1절 뜻있는 분, 누구나 참여해주세요. #99주년 #삼일절#손글씨삼일운동 #내마음은지지않아"라는 말로 뜻을 기렸다. 특히 함께 공개한 사진 속 그는 여전히 훤칠한 외모를 뽐내 이목을 끌었다.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로 6년째 공개 열애 중인 이하늬-윤계상도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이하늬는 "한국의 독립을 위해 전 국민이 태극기를 들고 거리로 나왔던 그때. 가끔 나는 어려운 일을 겪을 때마다 한국의 잔다르크라 불리는 유관순 언니를 생각한다"는 말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하늬는 "어린 소녀의 용기에 대한 댓가는 차가운 형무소에서의 고문으로 인한 죽음이었지만 우리는 그녀를 기억하고 그 용기 덕에 이렇게 살고 있다"면서 "오늘은 그녀와 또한 함께 용기를 낸 모든 이들을 기억하는 날"이라고 깊은 뜻을 전파했다.

이하늬의 연인 윤계상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사해요"라는 말과 함께 태극기 사진을 게재하며 '대한민국 만세'를 외쳤다.

최희서는 목소리 재능기부로 삼일절을 기리는 개념 행보를 펼쳐 눈길을 끈다. 그는 '세계 평화를 꿈꾼 안중근' 영상의 일본어 내레이션에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5분 분량의 영상은 유튜브에 먼저 올라 갔으며, 현재 페이스북 및 트위터 등 SNS를 통해서도 널리 전파되고 있는 중이다.

최희서는 "일제로부터의 독립을 넘어 세계 평화를 향한 안중근 의사의 염원이 널리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녹음에 임했다. 많은 일본인 시청자분들께서 봐주시길 바라는 마음이다"고 뜻을 밝혔다.

7인조 보이그룹 레인즈는 직접 태극기를 그려 게양을 독려했다. 이날 레인즈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올해로 99주년을 맞는 3.1절!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멤버들은 각자 그린 태극기 그림을 들고 이를 인증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 밖에도 배우 고성희, 서신애, 온주완, 가수 김창열,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까지 많은 연예인들이 삼일절을 기리고 있다. 순국선열들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스타들의 뜻 깊은 행보가 깊은 인상을 전한다.

사진=헤럴드POP DB, 스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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