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 한혜진과 전현무, 그리고 무지개 회원들이 만났다.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연출 황지영, 임찬) 34회에는 한혜진과 전현무를 향한 무지개 회원들의 반응이 그려졌다.

'나혼자산다' 팀은 전현무와 한혜진의 열애설이 보도되고 긴급회동을 했다. 열애 당사자들이 도착하기 전 이시언은 기안84에게 “LA 갔을 때 현무 형한테 한혜진 욕을 했었거든”이라고 실토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시언과 “이렇게 되면 회장 자격 박탈 아니냐”며 전현무의 회장 자리를 호시탐탐 노려 눈길을 끌기도 했다.

박나래는 녹화장에 오는 길에 한혜진과 전현무의 연애에 뜨거운 관심을 나타내는 분들을 만났다.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아저씨 한 분이 “전현무랑 한혜진이 사귀는걸 알고 있었냐”고 묻자 박나래는 “눈치는 챘었죠”라고 설명했다. 이어 녹화장에 나타난 박나래는 "나는 솔직히 LA 때 이상했었다"고 고백했다. 박나래는 전현무가 언제부터 사귀었을 것 같냐는 말에 “12월 초”를 예상하며, 실제 연애가 시작된 1월 말에 비교적 근접한 모습을 보였다.

전현무와 한혜진은 서운함을 느낄 수도 있는 ‘나 혼자 산다’ 멤버들에게 “기사로 이걸 봤을 때 얼마나 서운했겠냐”고 사과의 말을 건넸다. 왜 진작 말을 해주지 않았냐고 묻자 전현무는 “누구하나 믿을 수 없는 세상이지 않냐”고 반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해외 스케줄을 소화 중이던 헨리는 영상통화로 열애 소식을 접했다. 아무것도 모르고 있는 헨리에게 전현무는 한혜진을 보여주며 “인사해, 내 여자친구야”라고 말했다. 헨리는 “진짜냐”고 거듭 되물었고, 전현무는 “아직도 실시간 검색어에 있어. 내가 지드래곤을 이겼어”라고 재치있게 반응했다.

이시언은 뽀뽀를 했냐는 질문에 전현무가 “나이가 사십인데”라고 얼버무리자 얼굴을 감싸쥐었다. 가족 같던 두 사람은 연애가 여전히 받아들여지지 않았던 것. 하지만 한혜진과 전현무는 이날 아낌없이 사랑을 표현했다. 이 모습에 무지개 회원들은 입을 모아 “전현무가 한혜진을 웃게 한다” “한혜진이 너무 순해졌다”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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