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우주소녀가 마법소녀로 변신해 팬들에게 마법같은 한 시간을 선사했다.
6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의 '뭘해도 되는 초대석'에는 우주소녀의 멤버 은서, 연정, 성소, 설아, 다영이 게스트로 참석했다.
우주소녀는 지난달 27일 네번째 미니앨범 'Dream you dream'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꿈꾸는 마음으로'는 귀를 사로잡는 스트링과 강렬한 신스 사운드, 여기에 리드미컬하고 파워풀한 드럼비트가 가미된 댄스곡이다.
우주소녀의 이번 콘셉트는 마법소녀. 이번 콘셉트가 제일 잘 어울리는 멤버를 묻는 질문에 은서는 "설아"라고 답하며 "아련한 느낌을 잘 표현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설아는 "저는 팬분들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마법이 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 말을 들은 다른 멤버들은 크게 웃었고 최화정은 "원래 식상한 말인데 설아가 하니 신선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화장한 모습과 생얼이 가장 다른 멤버를 묻는 질문에 연정은 스스로 번쩍 손을 들었다. 연정은 "제가 인정한다"며 "한번은 화장 지우는데 괜한 호기심에 반쪽만 지우고 멤버들 보여줬더니 신의 창조라고 놀라워하더라. 메이크업 선생님께서도 눈을 창조했다고 뿌듯해하셨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 "쌍커풀이 없어서 눈 화장을 짙게 하기 때문에 전후가 많이 다른 것 같다"고 고백했다.
다영은 '도시어부'에 출연해 이경규와 함께 낚시를 한 경험이 있다. 이에 대해 다영은 "이경규 선배님께서 너무 잘 챙겨주셔서 촬영을 잘했다. 선배님께서 감성돔 미역국도 끓여주셨는데 꿀맛이었다"고 촬영 비화를 전했다.
성소는 좋아하는 한국 음식을 묻는 질문에 "가리는 거 없고 다 잘 먹는다"고 답했다. 이에 은서는 "성소가 저희 엄마의 김치를 너무 좋아한다"고 말했고 성소는 "제가 김치를 너무 좋아해서 성에 김씨를 붙여 김성소라 불린다"고 이야기했다.
연정은 "메인음식 먹을 때 먹으려고 밑반찬으로 나온 김치를 맨입에 다 먹고 리필한다. 김치를 메인으로 먹는다"고 해 성소의 김치사랑을 증명하기도 했다.
성소는 '아육대'에서 리듬체조의 모습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서는 "'아육대'에서 리듬체조를 3번 했었는데 제일 부담 컸던 게 두 번째였다. 사람들이 기대를 많이 해서 부담이 컸었는데 이번에도 경기지만 예능이니까 즐겁게 하자는 생각에 즐겁게 했다"고 고백했다.
다영은 스무 살이 돼서 하고 싶은 것을 묻는 질문에 "1종 면허를 따서 매니저님을 뒤에 태우고 멤버들 데리고 스케줄 다니고 싶다"고 이야기했고 연정은 "부모님께 용돈을 드리고 싶다"고 해 어른스럽고 따뜻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설아는 웹드라마를 통해 연기에 도전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서는 "사실 제가 연기공포증이 있었다. 성격과 안 맞는 것 같아서 안해야겠다고 생각해왔다. 그런데 이번에 많은 칭찬을 받아서 자신감이 생겼다. 다시 한 번 연기에 도전하고 싶다"며 연기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음악방송 1위 공약으로는 은서는 "저희끼리 얘기했던 게 1위하면 무대를 하고 그 복장 그대로 팬들과 게릴라 데이트를 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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