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혜랑기자] 배현진(35) 아나운서가 MBC를 떠난다.
8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배현진 아나운서는 문자 메시지를 통해 "현재까지 업무 발령대기 상태로 소속부서가 없다. 그래서 어제(7일) 보도본부장께 직접 사직서를 제출했다. 문서 확인하신 것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배현진 아나운서는 2008년 MBC에 입사해 '5시 뉴스', '100분 토론', '우리말 나들이' 등 여러 프로그램을 맡아 진행을 펼쳤다.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7년 간 MBC 간판 뉴스인 '뉴스데스크' 진행을 도맡았다.
그러던 중 지난해 12월 MBC 총파업 종료 후 경영진이 교체됨에 따라 앵커직에서 물러나게 됐다. 이후 배현진 아나운서는 지금까지 발령대기 상태였다.
앞서 최승호 사장은 지난 1월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배현진 아나운서의 향후 활동에 대해 "뉴스에 출연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못 박은 바 있다.
이에 MBC를 떠나는 배현진 아나운서의 향후 거취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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