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표예진이 이성열을 위로했다.
8일 방송된 KBS 1TV 드라마 ‘미워도 사랑해’(연출 박기호/극본 김홍주)에서는 홍석표(이성열 분)를 위로하는 길은조(표예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길은조는 “점심 먹었어요?”라며 홍석표를 챙겼고, 홍석표는 “밥 먹는 게 그렇게 중요한 건가. 아니 어떤 엄마가 다 큰 아들한테 밥 먹었냐고 묻길래요”라고 말했다. 길은조는 “그걸 말이라고 해요? 우리 아줌마도 내 얼굴만 보면 밥 먹었냐고 묻는데. 엄마들은 다 그래요”라고 웃었고, 홍석표는 “안 그런 엄마도 있어요”라며 표정을 굳혔다. 길은조는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죠. 밥이 사랑의 기준이 되는 건 아니에요”라고 위로했다.
한편 ‘미워도 사랑해’는 어려서부터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오다 결국 모든 것을 잃고 새롭게 시작한 시기에 아이러니컬하게 인생의 꽃을 피우는 한 여성의 삶을 따라가면서 우리를 지탱하는 가장 큰 가치는 핏줄도 법도 아닌 바로 인간 사이에서 채워지는 인간 간의 정이요 사랑이라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가족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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