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화면캡처
방송화면캡처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황금빛 내 인생'은 새드엔딩을 맞게 될까.

11일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연출 김형석/ 극본 소현경)이 2부 연장이 된 52부작을 끝으로 종영을 맞이한다. 꿈의 시청률인 40%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2017년 최고의 흥행을 이끌었던 ‘황금빛 내 인생’. 과연 ‘황금빛 내 인생’은 마지막 방송에서 자체최고시청률인 44.6%(닐슨코리아 제공/ 전국기준)를 뛰어넘는 기록을 내보일 수 있을까.

‘황금빛 내 인생’은 흙수저를 벗어나고 싶은 3無녀에게 가짜 신분 상승이라는 인생 치트키가 생기면서 펼쳐지는 황금빛 인생 체험기를 그린 세대 불문 공감 가족 드라마. KBS2 주말연속극의 전설이라 불리는 ‘넝쿨째 굴러온 당신’을 연출한 김형석 PD와 ‘내 딸 서영이’를 집필한 소현경 작가의 만남이었기에 첫 방송 이전부터 화제가 됐다.

또한 지난 논란 이후 자숙의 시간을 가져왔던 박시후의 6년 만에 지상파 복귀작이었기에 ‘황금빛 내 인생’은 큰 관심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관심 속 ‘황금빛 내 인생’은 끝없는 시청률 상승세를 기록하기 시작했다. 8회부터 30%대의 시청률을 돌파한 ‘황금빛 내 인생’은 30회부터 꿈의 시청률이라고 생각했던 40%대를 돌파했다. 그야말로 파죽지세의 기세였다.

이에 ‘황금빛 내 인생’은 2017 KBS 연기대상에서 대상(천호진), 장편드라마 남자 우수상(박시후), 장편드라마 여자 우수상(신혜선), 작가상(소현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제목따라 그야말로 ‘황금빛’ 행보였다. 하지만 그런 ‘황금빛 내 인생’에도 논란이 있었다. 바로 ‘상상암’ 논란이었다. 극중 위암을 선고받은 서태수(천호진 분)가 위암을 선고받았던 것이 상상암으로 진단된 것.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병명이었기에 이는 논란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했다. 또한 상상암 이후 실제로 서태수가 위암에 걸린 것이 다시 확진이 돼 또다시 논란이 됐다. 암에 대해 너무 가볍게 풀어냈다는 지적이었다. 허나 논란에도 불구하고 ‘황금빛 내 인생’은 그 속에서 가족의 의미와 사랑의 의미에 대해 다뤄내며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한편 지난 10일 방송된 51회분에서는 암 진단을 받은 서태수가 숨을 거두는 듯한 모습을 보여 충격을 자아내게 했다. 과연 서태수는 진정 숨을 거둔 것이 맞을까. 이제야 가족들과 ‘황금빛’ 시간을 가질 수 있을 준비가 됐던 그였기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더욱 커지고 있다. 또한 오늘(11일) 마지막 방송에서 ‘황금빛 내 인생’이 또다시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할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 역시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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