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 승리의 24시간이 그려졌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기획 전진수/연출 황지영, 임찬) 236회에는 승츠비의 24시간이 모자라는 하루가 그려졌다.

무지개 회원들은 전현무의 팬미팅에 “몇 명이나 왔을 것 같냐”며 서로 내기를 걸었다. 한혜진은 “얼마 안 왔을 거 같다”고 내다봤고, 헨리는 “가득 차 있었으면 좋겠다”고 형을 위하는 말을 건넸다. 아무도 오지 않았을까 걱정하던 전현무의 마음과 달리, 다행히도 현장에는 60여명의 팬들이 모였다. 전현무가 80명 정도가 왔다고 하자 박나래는 “제가 듣기로는 60명 정도 왔다고 하는데 자꾸 숫자 올리실 거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시점상 한혜진과 열애가 공개되기 전인 상황. 전현무는 한혜진과 썸에 대해 묻는 말에 “저한테 과분하죠”라고 답했다.

이날 승리는 빅뱅 태양과의 통화에서 태양의 아내 민효린의 지인들을 소개팅해달라고 부탁했다. 태양이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냐고 묻자 승리는 “결혼식 때 친해져서 천 배우님과 밥 한번 먹기로 했다”고 털어놨다. 승리가 말한 천배우는 바로 천우희였다. 승리는 ‘나 혼자 산다’ 멤버들이 질문을 해오자 “천우희의 에너지가 너무 좋더라. 만난 당시에는 번호를 못 물어봤다”며 “천우희 씨 SNS를 팔로우했는데 바로 맞팔을 해줬다. ‘써니’ 팀과 다 같이 밥 먹자고 했다”고 설명했다.

CEO 승리가 가맹점주들과 회의를 하는 모습이 그려지기도 했다. 회의 내내 승리에게 폭풍 지적을 하던 가맹점주는 그의 부친으로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승리의 아버지는 자주 못 만나는 아들에게 내심 서운함을 내비쳤다. 그러면서도 이런 아들을 자랑스러워하며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24시간이 모자란 승리는 일정이 끝난 후 주짓수를 배우러 갔다. 이곳에는 주짓수 선수로 변신한 원타임의 멤버 오진환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오진환은 다시 원타임으로 활동하고 싶지 않냐는 승리의 말에 “백경이한테 연락이 왔는데 우리가 방송을 안 한지 11년이 됐더라”며 “사실상 원타임으로 다시 뭉치진 못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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