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맘쇼' 제공
'투맘쇼' 제공

[헤럴드POP=고명진 기자]정경미와 김경아가 남편인 개그맨 윤형빈, 권재관의 점수를 매겼다.

23일 서울 마포구 홍대 소재 윤형빈소극장에서 열린 '투맘쇼 시즌2 언론 시연회'에는 개그우먼 정경미, 김경아, 조승희가 참석했다,

MC를 맡은 윤형빈은 "제가 앞에 있어서 좀 그렇지만 두 분의 남편 점수를 100점 만점으로 매겨달라"고 말했다.

김경아는 작은 목소시로 정경아에게 '언니, 50점 넘길거야?' 물어보더니 "저희 남편은 좋은 아빠보단 좋은 남편에 가깝다. 75점 주겠다. 25점은 집에 안들어와서"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윤형빈은 "그럼 저도 점수가 높겠다"고 말했다. 이는 정경미가 윤형빈이 집에 잘 안들어온다고 말했기 때문. 이에 깅경아는 "윤형빈 씨보다는 자주 들어온다"고 말했다.

정경미는 "앞애 두고 이야기하기 좀 그렇다. 사실 점수라는 건 생각 조차 안 해봤다. 윤형빈씨가 바쁜 걸 이해 못했는데 내가 공연을 하다보니 바쁜 걸 알았다. 그래서 공연기획자로는 99점을 주고 남편으로는 1점을 주고 싶다"고 장난스레 말했다.

조승희는 "내가 옆에서 볼떄는 95점. 두 분 다 개그맨이랑 결혼하라고 추천한다"라고 아름답게 마무리했다.

한편 ‘투맘쇼’는 준이맘 정경미, 선율·지율맘 김경아, 미혼 조승희가 엄마들을 위해 만든 공연이다. 자녀들을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보낸 후 엄마들끼리 만나 즐겁게 놀아보자는 의미에서 오전 11시에만 공연을 하는 것이 '투맘쇼'의 특징.

‘투맘쇼’는 오는 3월 26일부터 4월 4일까지 홍대 윤형빈소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일요일은 공연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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