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승아 기자]신인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3월 정식 데뷔했다.
25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는 스트레이 키즈(리더 방찬, 우진,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 데뷔 앨범 'I am NOT' 프레스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JYP가 4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그룹 스트레이 키즈는 이미 지난해 10월 Mnet 리얼리티 프로그램 '스트레이 키즈'를 통해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우여곡절 끝에 아홉명 전원 데뷔를 했고, 팬들 역시 이들의 정식 데뷔를 손꼽아 기다려왔다.
정식 데뷔에 앞서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1월 프리 데뷔 앨범 '믹스테이프(Mixtape)'를 발매했고 특히 핀란드, 노르웨이, 스웨덴, 필리핀 등 4개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며 유럽과 동남아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미국 빌보드가 꼽은 '2018 주목할 K팝 아티스트 TOP5' 중 1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리얼리티와 프리 데뷔로 '2018 기대주'로서 면모를 드러낸 스트레이 키즈는 26일 오후 6시 데뷔 앨범 '아이 엠 낫(I am NOT)'과 타이틀곡 '디스트릭트 9(District 9)'을 발표하고 정식 데뷔한다.
멤버들은 이날 쇼케이스 자리에서 각자의 데뷔 소감과 앞으로 포부를 전했다. 자신들이 맡은 포지션을 소개하며 풋풋하면서도 강렬한 눈빛으로 "자신들만의 이야기를 전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먼저 현진은 "지금 이렇게 노력해서 이런 자리에 서 있게 된 것 같다. 더 열심히 해서 훨씬 더 기대하시는 만큼 충족 시켜 드리려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은 "가요계에 한 획을 그을 서정래퍼 한이다"라면서 "저희한테 데뷔라는 길이 힘든 길이고 먼 길이라 생각하며 계속 데뷔를 기다렸는데 (데뷔하게 돼) 감격스럽다. 앞으로 열심히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팀내 메인 댄서를 맡은 리노는 "춤추는 보석 리노"라고 소개하며 "아홉명의 팀원이자 형제가 생겨 기쁘다. 함께 하는 것이 좋고 기쁘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좋은 실력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비주얼 담당"이라고 소개한 창빈은 "'스트레이 키즈' 방송 때부터 팬분들이 많은 사랑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저희 다같이 데뷔해 정말 기쁘고 감사한 선물이다. 한명 한명 각자 부족한 점도 있고 장점도 있는데 더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보다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다고 장담한다"고 자신했다.
리더 방찬은 "저희가 이렇게 데뷔를 할 수 있게돼 꿈이 이뤄진 것 같아 행복하다. 오늘부터 시작인 만큼 앞으로 열심히 달릴 거고, 좋은 모습만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수줍게 '댄디 보이'라고 밝힌 승민은 "우선 저희 꿈을 이뤄주시게 해준 JYP 식구들에게 감사하다. 데뷔 후에도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 감사하다"고 밝혔다.
아이엔은 "여러분들의 마음 속에 퐁당 빠질 아이엔이다. 데뷔를 하게돼 너무 설레고 기분이 좋다. 여태까지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 다 감사하다. 앞으로 겸손하고 성실하고 진실성있는 아이엔이 되겠다"고 전했다.
'감성 보이스' 우진은 "이렇게 데뷔 쇼케이스를 했는데 앞서 방송에도 나오고 프리 데뷔도 했다. 여러 가지 경험을 쌓아왔는데 데뷔 쇼케이스를 마지막 관문이 아닌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이제부터 팀원들 다같이 달려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호주 출신인 필릭스는 "매력 보이스 필릭스다. 아홉명 데뷔하게 되어 정말 기쁘고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아홉명 데뷔라는 기쁨과 함께 자신들만의 이야기를 전하겠다는 스트레이 키즈가 가요계에 어떤 반란을 일으킬지 기대감이 더해진다.
사진=JY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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