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 아이유가 이선균을 도청했다.

28일 9시 30분 방송된 tvN ‘나의 아저씨’에는 박동훈(이선균 분)을 도청해 도준영(김영민 분)에게 정보를 넘기는 이지안(아이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지안은 퇴근길에 만원 지하철에서 박동훈의 휴대전화를 빼돌려 친구 송기범(안승균 분)의 해킹 프로그램을 심어놨다. 이 프로그램은 박동훈의 전화통화 내용을 도청할 수 있게 돼 있었다.

종일 이지안은 근무 시간에도 박동훈의 동태를 살피고 있었다. 안전 진단을 위해 외근을 나간 박동훈이 동료들과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는 것까지 이지안은 모두 도청장치를 통해 듣고 있었다.

그리고 결국 문제가 터졌다. 박동훈이 박상무(정해균 분)과 함께 뇌물을 추적한다는 사실을 이지안이 알게 된 것. 박상무는 법인카드로 백화점 상품권을 샀을 것이라는 박동훈의 말에 연줄을 통해 이를 추적하겠다고 했다. 이지안은 이 대화를 고스란히 듣게 됐고 곧바로 도준영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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