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헤니 없는 헤니 투어가 그려졌다.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기획 전진수/연출 황지영, 임찬) 238회에는 돌고 돌아 다니엘 헤니와 만나는 이시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대망의 5주년 특집 제3탄, ‘헤니 투어’가 그려졌다. 다니엘 헤니의 초대를 받은 무지개 회원들은 드디어 꿈에 그리던 LA로 떠나게 됐다. 공항에서 만난 전현무, 박나래, 한혜진은 “헨리와 기안84가 함께 가지 못한다”며 스케줄 조정이 어려웠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순간 롱패딩을 입은 기안84가 캐리어를 끌고 공항에 등장했다. 함께하기 위해 밤새 마감을 끝낸 것.
기안84는 이날 여름이나 겨울이나 변함없는 캐리어 안 사정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혜진과 박나래는 이런 기안84를 아들 다루듯 살뜰하게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드디어 LA에 도착한 네 사람은 컨버터블카를 빌려 마치 더블데이트를 연상게 만드는 비주얼로 드라이브를 즐겼다. 그러나 멋있으면 무지개 회원이 아니였다. 곧 얼굴을 때리는 바람에 네 사람은 오만상을 쓰기시작했다.
그러나 이들의 고생은 이시언에 비하면 호사에 가까웠다. 스케줄 문제로 혼자 뒷 비행기에 오르게 된 이시언은 탑승수속부터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였다. 홀로 일본 여행을 갔을 당시 입국신고서에 떳떳하게 한글을 써내려 가던 이시언으로 리셋이 돼 있었다. 하필 임의로 선정하는 보안검사 대상자로 2번이나 뽑힌 것도 모자라 캐리어가 다른 승객과 바뀌며 LA에 발을 들이기조차 힘든 상황에 놓였다.
하지만 여기서 포기할 ‘얼장’ 이시언이 아니였다. 이시언은 물어물어 할리우드 행 버스에 몸을 실었다. 마침 같은 시간 다니엘 헤니에게 전화를 받은 전현무는 “한국 대표로 대배우 이시언을 보낼테니 만나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다니엘 헤니와 이시언이 ‘크리미널 마인드’ 촬영 현장에서 만나게 되며 이어질 이야기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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