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김흥국이 오늘(5일) '성폭행 혐의'로 경찰에 출두한다.
서울 광진경찰서에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하게 된 김흥국은 '성폭행 혐의'로 첫 경찰조사에 임한다.
앞서 지난 3월 14일 MBN '뉴스8'는 김흥국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A씨의 인터뷰가 공개했다. 이에 김흥국은 "절대 사실이 아니다"라며 "오히려 여성이 자신을 속이고 1억 5000만원을 요구했다"고 결백을 주장했다.
이에 A씨는 당일 MBN '뉴스8'을 통해 반박했고, 김흥국 또한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바로 밝히면서 논쟁을 이어갔고 지속되는 진실공방에 결국 양 측은 '법적대응'을 강행하기에 이르렀다.
김흥국은 지난 20일 A씨를 상대로 2억원 지급을 청구하는 손해배상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고, 이튿날인 21일 A씨 역시 김흥국을 강간, 준강간,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 팽팽한 법적공방을 이어갈 것임을 예고했다.
그리나 지난 4일 김흥국의 지인은 한 매체를 통해 "양심선언을 한다"며 "김흥국이 2002년 월드컵, 2006년 월드컵 당시 김흥국이 여성들을 수 차례 성추행했다"고 추가 폭로했다.
김흥국 측은 위의 보도가 나온 이후 당일 "사실 무근이며, 지인 A 씨가 누구인지 짐작이 가는데 개인의 이해관계와 감정에서 나를 무너뜨리려고 나온 음해이다. 이 정도로 위험한 주장을 하려면 본인 신분을 밝히길 바란다.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 고발하겠다"고 분개하는 공식입장을 밝히고 "하루 빨리 진실이 밝혀졌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드러내기도.
자신의 '성폭행 혐의'에 대한 결백을 누구보다 명확히 주장하고 있는 김흥국의 경찰조사에서 과연 어떤 진실이 밝혀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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