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승아 기자]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 출신 신수지가 열애부터 볼링까지, 거침없고 당당한 매력을 뽐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신수지, 홍진호, 이혜정, 이사배가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특히 은퇴 이후 프로볼러 겸 방송인으로 활동하는 신수지의 당당함이 빛났다.

신수지는 앞서 지난 1월 가수 장현승과 열애를 초고속으로 인정한 바 있다. 두 사람은 볼링장에서 만나 사랑을 키워나갔고, 열애 4개월여 만에 공개된 것.

이날 신수지는 연인 장현승에 대해 거침없이 언급했다. 열애 사실이 밝혀진 것에 대해 "(열애가) 걸린 건 아니다. 저희 볼링장에 다니는 측근이 기자 분에게 바로 이야기한 것 같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김구라가 "지인을 색출하지 않았냐"고 묻자 신수지는 "저희가 다니는 볼링장에 워낙 사람이 많아서 눈에 띌 수 밖에 없었다. 그래서 미리 열애설이 나면 인정하자고 서로 대화를 나눴다"면서 "열애설이 나고 인정을 0.1초 만에 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처럼 신수지는 장현승과의 열애 사실에 대해 당당하고 솔직하게 말했다. 다소 불편할 수 있는 이야기를 쿨하게 인정한 것. 앞서 열애설 직후 초고속으로 인정한 이유를 엿볼 수 있는 매력이었다.

연인 장현승에 대한 애정뿐만 아니라 프로볼러로서 볼링에 대한 열정과 애정을 증언해 시선을 사로잡았고, 전직 국가대표 답게 화려한 개인기도 거침없이 선보였다.

장현승은 2009년 그룹 비스트로 데뷔, 지난 2016년 4월 팀 탈퇴 이후 지난해 7월 솔로 앨범 '홈'을 발표했다. 신수지는 리듬체조 전 국가대표 출신으로 활약했으나 발목 부상으로 2011년 은퇴한 뒤 2014년 프로볼러로 전향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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