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빛나
왕빛나

[헤럴드POP=천윤혜기자]배우 왕빛나가 결혼 11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 소식에 팬들의 응원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19일 오후 왕빛나의 소속사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왕빛나 씨는 성격차이로 인하여 신중한 고민 끝에 조정 협의 절차를 진행 중 입니다"며 왕빛나의 이혼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측 관계자는 자세한 내용은 사생활 차원에서 확인할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왕빛나는 지난 2007년 프로골퍼 정승우 씨와 2년 반의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올렸다. 여배우로서는 이른 나이인 27살에 결혼을 한 왕빛나는 2009년 첫 아들을 출산했다. 결혼에 이어 출산까지 다른 여배우들보다 빨리 이뤄낸 그녀는 이와 같은 생활에 대해 장단점을 모두 느꼈을 수 있다.

그럼에도 왕빛나는 배우 생활을 꾸준히 하며 행복한 가정생활을 꾸려나갔다. 방송을 통해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으며 지난 2015년에는 둘째를 출산하며 단란한 네 가족을 만들기도 했다.

하지만 두 부부간의 성격 차이는 결국 이혼이라는 결말을 맞게 됐다. 결혼한 지 10년이 지나도 해결되기에는 역부족이었던 것.

왕빛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행복한 근황을 꾸준히 공개해온 바 있다. 바로 전날이었던 지난 18일에는 "편안한 밤 되세요"라는 글과 함께 화보 촬영 현장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그렇기에 팬들은 더욱 안타까워하는 상황. 왕빛나의 이혼 사실을 예상하지 못했기에 모두들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소속사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왕빛나의 이혼 소식을 전하며 "악의적인 댓글과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 드립니다"고 밝히기도 했다.

소속사의 당부처럼 악플이나 추측 대신 응원이 가장 필요한 시점이다. 왕빛나는 지금도 KBS2TV 일일드라마 '인형의 집' 촬영에 집중하고 있다. 힘든 개인사에도 차질없이 방송촬영에 임하며 프로다운 정신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

왕빛나는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방송 활동을 이어나갈 뜻을 밝혔다. 그녀는 아직 충분히 젊고 빛난다. 빛나는 이름처럼 새로 시작할 제 2의 인생도 무한히 빛나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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