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승아 기자]기상캐스터로 데뷔해 방송인으로 활약한 박은지가 깜짝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박은지의 소속사 씨앤코이앤에스 측은 17일 "방송인 박은지 씨가 오는 20일 서울 모처에서 두 살 연상의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박은지의 예비신랑은 현재 재미교포 회사원으로, 지난 1년 동안 교제했고, 이번에 결실을 맺게 됐다.
이어 "서로를 향한 신뢰와 사랑을 쌓은 끝에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으며, 박은지 씨는 예비신랑의 깊은 배려심과 듬직한 성품에 반해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습니다"라면서 "예비신랑이 연예인이 아닌 평범한 일반인인 만큼 양가 부모님과 가족들, 친지들,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조용히 예식을 올리게 됐다"고 전했다.
지난 2005년 MBC 공채 기상캐스터로 입사한 박은지는 미모와 전문성을 동시에 인정받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12년 2월 MBC를 퇴사하고 프리랜서를 선언했다.
예능 프로그램 MC로 진출한 박은지는 MBC '나는 가수다2', tvN 'SNL코리아 시즌3', tvN '더 지니어스: 게임의 법칙' 등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SBS 라디오 파워FM '박은지의 파워FM' DJ를 통해 진행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배우로 안방극장에도 도전, MBC '스탠바이'와 SBS '출생의 비밀', tvN '꽃할배 수사대', '아홉수 소년', KBS 2TV '부탁해요, 엄마', 최근 SBS '질투의 화신'에 기상캐스터로 출연했다. 영화 '오늘의 연애'에도 출연하며 스크린에 얼굴을 비췄다.
뷰티 크리에이터로서도 활동하며 유투브에 개인 뷰티 채널을 개설해 1인 방송을 시도했고 이에 힘입어 FashionN '팔로우 미 스페셜', JTBC2 '뷰티정상회담' 등에 출연했다.
이처럼 기상캐스터부터 예능 MC, 배우, 뷰티 크리에이터 등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한 박은지가 오는 20일 웨딩마치를 올린다. 다방면에서 꾸준히 활동한 박은지가 결혼과 더불어 인생의 제2막을 열게 되는 것.
특히 박은지는 씨앤코이앤에스와 전속계약을 체결, 새 둥지로 옮겼다. 결혼 이후에도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씨앤코이앤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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