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혜랑기자] 위너가 시종일관 유쾌한 입담을 뽐내며 청취자들에게 기분 좋은 60분을 선사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화요일의 코너 '뭘해도 되는 초대석'으로 꾸며진 가운데 위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위너 멤버 네 명은 각자 자신 만의 특색을 가지고 청취자들에게 유쾌하게 인사를 건넸다. 먼저 멤버 송민호는 '왜 10kg을 감량했냐'는 DJ최화정의 물음에 "앨범 활동 잘 되고 싶었다. 그래서 술도 끊었다"라고 말했다.
'살이 빠졌는데 유지하기 너무 힘들다'는 청취자의 물음에 송민호는 "3개월째 유지 중이다"라면서 "동기는 딱히 없었고 술을 올해부터 끊어보자라고 다짐했다. 술을 안 먹고 6시 이후에 안 먹었다. 저녁 이후에 안 먹었는데 그렇다고 제가 아침까지 밤을 새고 했더니 공복시간이 길어 살이 빠지더라. 지금도 야식을 안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송민호는 최화정의 요청으로 최초로 복근을 공개하기도 했다. 예기치 못한 상황에 송민호는"콘서트에서도 어디서도 공개할 생각은 없었다"라고 당황스러워했다. 그러자 최화정은 "누나가 밥 사줄게"라며 만족감을 표해 송민호의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
강승윤은 신곡 '에브리데이'와 관련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이번 노래는 안무가 꽉 차있다. 조금 힘들기는 하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최화정이 "누가 가장 오래 걸리냐"라고 묻었고 진우가 손을 들었다. 이에 최화정이 "잘 생겨서?"라고 말하며 "원래 잘 생긴 사람들이 부족한 점도 있지 않느냐"라고 말해 위너를 웃게 했다. 이에 진우는 곧바로 "맞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최화정은 "너넨 뭔가 다른 것 같다"라며 위너가 가진 특유의 매력에 대해 칭찬하기도 했다. 이어 최화정은 "요즘 '소확행'이라고 작지만 확실한 나만의 행복을 추구하지 않느냐"라면서 위너 멤버들에게 의견을 물었다.
송민호는 "카메라를 샀다"고 했고, 이승훈은 "저는 곱창을 시킬 때 맛이 엇갈리자 그냥 다 시켰다. 남더라도 맛있는 걸 먹자싶었다"고 말했다. 진우는 "저도 요즘 그냥 먹는다"라고 답했다.
강승윤은 "주기적으로 돈을 쓴다. 민호랑 쇼핑 가서 옷도 사고 그 기분 자체를 즐기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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