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승아 기자]배우 겸 재즈보컬리스트 이동우가 배우 소유진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밝혔다.
26일 오후 서울 중구 다동 CKL스테이지에서 최근 드라마 콘서트 '눈부신 길'을 공연 중인 이동우와 만났다.
이동우는 지난 23일부터 '눈부신 길' 공연을 개최, '고단한 우리 삶에 대한 솔직한 고백'이라는 주재 아래 음악, 영화, 토크가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소유진은 지난달 '재즈, 봄을 읽고 노래하다' 공연에 이어 이번 '눈부신 길'에도 참석해 이동우와 호흡을 펼치게 됐다.
이날 이동우는 소유진에 대한 고마움을 밝히며 "정말 대표적인 용수철같은 후배다. 몸이 먼저 움직이는, 옳은 후배인데 참 기특하다. 보고 있으면 귀엽고, 가슴이 그렇게 뜨겁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래전부터 무척이나 나를 챙긴다. 비단 저뿐만 아니라 봉사활동도 오래 전부터 해오고 있다"면서 "이번에 길동무로 모시고 싶다고 하니까 '갈게'라고 하는 건 당연했고, 다른 거 뭐할 거 더 없냐고 묻더라. 와주는 것만으로 고마운데 자기가 유명한 된장이 있다고 말하면서 그걸 선물로 줬다. 너무 큰 도움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거침이 없고 재거나 따지거나 계산하는 게 없다. 보면 불안할 정도다. 굉장히 큰 도움을 받고 있고 감사하고 고맙다. 사실 옆에서 보면서 그렇게 하면 후회는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 정도다. 일단 지르고 보니까, 옛날 부터 그랬다"며 웃어 보였다.
한편 이동우의 드라마 콘서트 '눈부신 길'은 한국콘텐츠진흥원 후원 작품으로 오는 5월 7일까지 서울 중구 다동 CKL 스테이지에서 총 20회 장기 공연으로 펼쳐지며, 공연 수익금은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