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시를 잊은 그대에게'캡쳐]
[tvN='시를 잊은 그대에게'캡쳐]

[헤럴드POP=조아라 기자]'시를 잊은 그대에게' 이준혁이 이유비의 고백을 거절했고 장동윤이 몰래 안도했다.

23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 tvN 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에서는 우보영(이유비 분)에게 한가지 희소식이 들리게 됐다.

우보영은 정직원이 될 수도 있다는 바로 그 희소식을 듣고 기뻐하며 들뜨게 됐다.

다른 병원으로 옮기게 될지도 모르겠다는 소식을 예전에 들었던 환자의 보호자는 걱정스런 표정으로 선생님이 계속 계셨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하고 이에 우보영은 "저 이 병원에 계속 있을거예요"라고 이야기한다.

그런 우보영을 보고 신민호(장동윤 분)는 어이없다는 듯 피식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예재욱(이준혁 분)은 양명철(서현철 분)실장의 본심과 진실을 박시원(김재범 분)에게 이야기하고, 이에 감동한 박시원은 실장을 찾아가 감사해하고 미안해한다.

신민호(장동윤 분)와 함께 있던 우보영은 즐거워하며 정직원이 되면 본인에게 올 좋은 기회에 대해 이야기했고 이에 크게 오버하고 말았다.

우보영은 "정직원되면 이 병원에 계속 있을 수 있으니까 예선생님과도 쭉 볼 수 있다"며 기뻐하고 예재욱(이준혁 분)에 대한 마음이 가득 담긴 익살스런 노래를 부른다.

하지만 이를 예재욱이 복도 문을 열었다가 목격하고 그녀의 본심이 담긴 노래를 전부 들어버리고, 이에 우보영은 크게 당황했다. 예재욱은 문을 닫고 그냥 나가버렸고 우보영은 발을 동동 구르게 됐다.

사과와 해명을 동시에 하러 간 우보영은 예재욱 앞에서 쩔쩔매다 고백한다. 예재욱은 그런 우보영에게 거절인지 승낙인지 모를 모호한 말을 남기고, 신민호는 나중에 그런 우보영의 이야기를 듣고 짜증을 내며 놀란다.

예재욱은 우보영의 고백을 듣고 거절인지 승낙인지 모를 모호한 말을 남겼다. 바로 나중에 이야기하자는 것. 신민호(장동윤 분)는 그런 우보영의 이야기를 듣고 짜증을 내며 놀라기도 한다.

우보영은 자신에 대한 마음이 조금은 있을 거라 생각하며 예재욱이 자신에게 프로포즈를 할지도 모른다는 상상을 한다.

프로포즈 상상 속에서 예재욱은 하트 모양 풍선 퍼레이드와 함께 반지를 내민다.

또한 영화 라라랜드의 한 장면을 패러디한 모습이 펼쳐지며 우보영은 들뜬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신민호는 동료에게 "난 울보영 행복 빌어주기로 했어"라고 이야기하며 애써 쿨한 척 하기도 했다.

이후 우보영은 계속해서 예재욱에 대한 마음을 불태워가며 일하는 그를 보고 몰래 시를 맘속으로 읊는다.

예재욱은 우보영과 따로 만나게 되고 그는 우보영에게 "죄송합니다. 우선생님 마음 받을 수가 없습니다"라고 거절의 의사를 이야기한다.

예재욱은 "전처럼 같은 계통에서 일하는 사람을 만나면 안된다고 생각했고 다만 우선생님을 동료로써 많이 아끼고 좋아합니다"라고 이야기했고 이에 우보영은 세상이 무너지는 표정을 지었다.

차분히 말을 이어가는 예재욱에 우보영은 괜찮다고 병원에서 뵙자고 이야기한 후 자리를 먼저 떴다.

이후 예재욱은 장례식장을 찾아갔다가 자신에 대한 안 좋은 이야기를 듣고 분노한다. 이어 우보영에게 오늘 못 갈 것 같다고 미안하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우보영은 신민호를 만나 "실장님 힘든 건 생각 못하고 내 감정만 생각했어"라고 울면서 자신이 이기적이었다고 이야기한다. "그래서 보기 좋게 차인거다. 예선생님 다시는 병원에서 누구 만날 생각 없단 거 알면서도 내 감정이 앞서서 그랬어"라고 우는 우보영을 신민호는 조용히 위로한다.

그는 "다행이란 생각이 들어서"라며 어깨에 기댄 우보영을 가만히 둔 채 복잡 미묘한 심정을 감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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