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 김명민의 자신의 정체를 부인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우리가 만난 기적’(연출 이형민, 조웅/극본 백미경) 9회에는 조연화(라미란 분)에게 이제 자신은 다른 사람이라고 말하는 송현철(김명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조연화는 송현철이 추궁하는 말에 아무 답을 하지 못하자 “죽었다가 살아난 거 아니에요?”라며 “우리 남편하고 선생님이랑 같은 날 태어나고, 같은 날 사고가 나서 우리 남편은 죽었는데 선생님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 거 아니냐고요”라고 소리쳤다. 이어 “당신 지수 아빠잖아”라고 눈시울을 붉히며 끝내 “야, 송현철”이라고 몰아붙였다. 송현철은 마찬가지로 눈물을 보이면서도 쉽게 입을 열지 않았다. 생각을 정리한 송현철은 “차라리 내가 찾아갔을 때 믿어주지. 그럼 일이 이렇게까지 커지지 않았지”라고 원망했다. 더불어 “나 조연화의 남편, 송지수의 아빠가 아닌 다른 송현철이라고 그게 나야”라고 자신은 이미 다른 사람임을 분명히 밝혔다. 한편 조연화는 이런 송현철의 모습에 망연자실해 돌아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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