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준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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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고명진 기자]'제주소년' 오연준 군이 판문점서 평화의 메세지를 전한다.

27일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경기 고양시 킨텍스 메인프레스센터(MPC)에서 브리핑을 갖고 당일 오후 6시30분 평화의집 3층 연회장에서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김 위원장 부부를 비롯한 남북 양측 수행원들을 위한 환영만찬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의겸 대변인은 평창동계올림픽을 통해 맑고 투명한 목소리를 뽐냈던 제주의 초등학생 오연준 군이 가수 고(故) 김광석씨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부른다고 말했다. 김의겸 대변인은 '바람이 불어오는 곳'이 이번 남북정상회담에 거는 기대와 소망, 화합과 평화. 번영의 길을 의미한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화면 캡처
방송화면 캡처

이와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오연준 군이 화제가 됐다. 오연준 군은 27일 오후 4시 30분 현재 기준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있다.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에서 '올림픽 찬가'를 부른 11살 오연준 군은 맑은 목소리로 유명하다. 오연준 군은 제주에 살고 있어 '제주소년'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한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부인 리설주 여사도 남북정상회담 판문점 남측지역 평화의집 4층 연회장에서 열리는 오후 만찬에 참석한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참석하는 만찬에서 남북 첫 퍼스트레이디 외교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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