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 숲속에 최적화된 남자 소지섭의 모습이 그려졌다.

2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숲속의 작은 집’(연출 나영석, 양정우) 4회에는 숲속 생활에 최적화된 남자 소지섭의 모습이 그려졌다.

B 실험자 소지섭은 ‘당신을 행복하게 만드는 음식을 만들어 먹으라’는 미션을 받고 잠시 고민에 빠졌다. 이어 "라면을 평소에 먹지 않는데, 다이어트가 끝나고 나면 찾는 음식"이라며 "생각만 해도 즐겁다"고 밝혔다.

가지고 있는 식재료가 별로 없었던 소지섭은 "남기기 아까우니 몽땅, 풍성하게 먹으려는 스타일"이라며 고기와 파를 볶으며 모처럼 제대로 된 ‘쿡방’에 빠져들었다. 이렇게 완성된 라면은 환상적인 비주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완성 후 야외에서 시식에 들어간 소지섭은 "라면 얼마 만에 먹는 건지 모르겠다. 기쁨과 즐거움을 주는 음식이다. 여기서 먹었던 음식 중 가장 맛있었다, 라면이 최고예요"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두 번째 먹방은 제철 음식이었다. 미션에 따라 강풍을 뚫고 직접 달래, 쑥, 두릅 등 나물을 채취했다. 쑥과 두릅으로 요리를 시작하 그는 한참 동안을 익혔다. 소지섭은 두릅을 삶으며 조리법을 몰라 헤맸지만, 쑥 된장국까지 완성하는데 성공했다, 소지섭은 “두릅이 쌉싸래한 맛이 있지만 뭔가 계속 땡긴다”고 말했다.

이날 갑작스러운 날씨에 소지섭은 난로가 꺼져 당황스러운 상황과 직면했다. 소지섭은 난로 대신 옷을 껴입으며 추위를 달랬다. 그러면서도 “그나마 바람은 불어도 눈이 적게 올 때 장작을 미리 패 놓는 게 좋을 것 같다”며 노동으로 땀을 내려고 했다. 시시각각 변하는 날씨에도 “이런 날씨는 처음 보는 것 같다. 해는 완전히 떴는데 눈이 내린다”며 계속해서 창밖을 바라봤다.

이어 “도시였으면 이 상황이 굉장히 짜증났을 것 같다. 근데 이 공간에서 혼자 있을 때 이런 상황이 벌어지니까 지루하지 않고 재밌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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