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 린이 2부 우승을 차지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연출 이태헌, 이명섭, 김태준) 351회에는 2부 우승자로 등극하는 가수 린의 모습이 그려졌다.
불후의 안방마님, 알리는 힘들었던 시절, 자신에게 위로를 전한 조용필의 노래 ‘그 또한 내 삶인데’ 무대를 선사했다. 처음 ‘불후의 명곡’에 출연할 당시만 하더라도 인지도가 거의 없었던 알리는 조용필의 명곡들로 유명세를 떨치며 오늘날의 자리에 오르게 됐다.
전설의 로커, 김종서! 지금의 김종서를 있게 한 평생 롤모델 조용필을 향한 존경심으로 혼신의 힘을 다해 노래를 선보였다. 한 시대를 풍미한 두 선후배 가수의 특별한 조우는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김종서는 조용필의 응원에 무대에서 눈시울을 붉히며 모두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신동엽은 이날 하동균을 소개하며 “노래 잘하는 이정재”라고 칭찬했다. 훈훈한 보컬만큼이나 훈훈한 외모를 칭찬한 것. 마성의 보이스 하동균은 감미로운 목소리와 섬세한 감성으로 관객의 눈시울을 적시게 만들었다. 힐링을 선사한 하동균의 ‘바람의 노래’에 조용필은 “워낙 가수로서의 자질이 뛰어난 친구”라고 칭찬했다.
팔색조 디바는 이날 하얀 드레스 차림으로 무대에 올라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조용필을 보며 가수를 꿈꾼 아버지, 그리고 자신의 열정과 존경심을 담아 상상초월 다이나믹한 무대가 완성됐다 모두의 탄성을 자아냈다,
마음을 울리는 OST 여제 린은 섹시한 미성부터 매혹적인 고음을 자유자재로 오가며 음색의 귀재다운 매력을 발산했다.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전설의 감탄을 자아낸 밴드 멤버와의 스캣 애드리브까지 가미되며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린은 이날 428점으로 2부 최종우승을 차지하며 눈물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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