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 전소민 양세찬의 1주년이 그려졌다.
2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연출 정철민, 이환진, 김한진) 397회에는 전소민과 양세찬의 합류 1주년을 기념한 ‘런닝 365MT’가 그려졌다.
전소민과 양세찬의 1주년을 기념하는 ‘런닝 365MT’. 멤버들은 만나자마자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이광수의 패션을 지적하며 “오늘 ‘라이브’ 패션으로 온 거 아냐?”라고 지적했다. 이어 “너무 아쉬운 게 요즘 정해인 씨가 난리야 난리”라며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 출연하는 정해인을 언급하며 “광수도 잘 될 수 있었는데”라고 안타까워 했다.
극중 이광수의 역이 기존의 마냥 잘 생기고 멋진 주연 배우들과는 조금 결이 달랐기 때문. 이에 멤버들은 줄줄이 “광수는 왜 맨날 짝사랑 역할이야”라고 입을 모았다. 김종국은 “정해인은 중기 길을 가는 거고”라고 말하자 유재석 역시 “해인이는 중기나 (박)보검이의 길을 가는 거고, 광수는 이제 내 길을 가는 거야”라며 이광수를 희극인의 범주에 넣어 웃음을 자아냈다.
평소처럼 아옹다옹 시작하며 시작된 MT는 처음부터 삐거덕거리기 시작했다. 첫 번째 미션으로 60분 동안 화장실에서 버티게 된 것. 추첨으로 화장실 스케줄을 뽑은 전소민은 런닝맨들의 원망에 거듭 미안하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이광수는 문 밖으로 나오면 벌칙을 받는다는 말에 유재석을 밖으로 내몰아 분쟁을 일으켰다. 끌려나간 유재석은 벌칙 분장을 하고 나타나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부터 불붙은 게임본능은 화장실에서의 60분을 꽉 채우며 멤버 전원에게 벌칙 분장을 하게 만들었다.
김종국이 구워주는 삼겹살 파티는 두 번째 스케줄로 당첨됐다. 하지만 제한시간 30분이 문제였다. 마트에 장을 보러 간 양세찬과 송지효는 욕심에 눈이 멀어 멤버들을 제쳐두고 소시지를 먹기 시작했고, 계산과정에서 문제가 생기며 결국 시간이 한창 지난 후에야 촬영 장소로 돌아왔다. 아침 일찍부터 진행된 촬영에 허기가 져 있었던 전소민은 “저 안 익은 거 좋아해요”라며 설익은 라면을 먹기 시작했다.
10분의 외출권이 걸린 블랙 팀과 화이트 팀의 족구대결도 그려졌다. 전소민이 헤딩으로 화이트팀의 일당백 멤버로 등극한 가운데, 블랙팀 송지효는 날아오는 공을 손으로 잡아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그러나 이내 자신의 페이스를 찾은 송지효는 득점 후 네트에 올라 유재석의 세리머니를 따라하다 양세찬과 멤버들로부터 만류를 당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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