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제공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제공

[헤럴드POP=고정현 기자]9주년 특집을 맞아 '유스케'에서는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라인업을 통해 축하무대를 선보였다.

28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유스케)'에서는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6팀의 무대와 함께 기존의 인지도 甲 실력파 가수 선우정아, 정승환, 밴드 소란의 축하무대도 꾸며졌다.

먼저 첫 무대는 양다일이 열었다. 그는 수줍은 듯 닮은꼴을 언급하며 '김신영'을 호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그는 '미안해' 무대를 통해 다시 한 번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두 번째 무대는 리차드파커스. 음색이 독특한 리차드파커스는 보는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녀는 또한 유희열과 닮은꼴 배틀을 겨루며 유쾌한 입담을 선보이기도 했는데, 유희열이 그녀에게 "신봉선을 닮은 것 같다."고 하자 리차드파커스는 유희열에게 "고길동을 닮은 것 같다."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녀는 'Psychic' 무대를 선보였다.

슈가볼은 아직 공개되지 않은 신곡 '기대를 낮출게' 무대를 선보였다. 그는 "9년 전 제가 이 곳에서 관객석에 있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유희열은 그에게 "그 때 누구와 함께 왔었나."라고 물었고, 슈가볼은 대답을 흐려 관객들의 공감을 샀다.

아도이는 'Grace'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아도이의 오주환은 "과거 생생정보통에서 리포터를 한 적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6년만에 KBS2에 복귀했다."며 재치있는 입담을 선보였지만, 이내 마이크를 계속 사용하지 않은 채 대화를 나눠 리포터 이력을 의심받았고, 웃음을 유발했다. 자이로는 '언제 올래' 무대를 선보였다. 그는 화려한 기타실력을 뽐내며 유행곡들을 연주했고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데 성공했다.

마지막 싱어송라이터로 오존이 등장했고, 그의 독특한 음색은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그는 'Down'무대를 선보였고, 6팀 중 가장 인상적인 뮤지션으로 뽑혀 눈물을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관객들도 함께 눈시울을 붉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 외 축하무대로 선우정아는 '뱁새+봄처녀'를, 밴드 소란은 '가을목이', 정승환은 방탄소년단의 'DNA' 안무를 직접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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