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 트와이스의 재능 대방출이 그려졌다.
2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연출 정철민, 이환진, 김한진) 397회에는 전소민과 양세찬의 합류 1주년을 기념한 ‘런닝 365MT’가 그려졌다.
제작진은 이날 전소민과 양세찬의 1주년을 기념하는 파티를 준비했다. 전소민은 드레스, 양세찬은 턱시도 차림으로 등장해 짧게나마 지난 1년의 시간을 뒤돌아봤다. 유재석은 “우리가 정말 힘들 때 찾아와줘서 잘해줬다”라며 두 동생에 대한 고마움은 나타냈다.
두 사람의 1주년을 기념한 MT.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각자 스케줄을 짜보라고 말했다. 저마다 MT에 대한 꿈을 키워나가는 가운데 제작진은 “런닝맨 작성 순이 아니라 각각의 스케줄 중 몇 개를 복불복으로 추정하겠다”고 밝혔다. 뽑힌 순서대로 스케줄이 진행되며, 시간은 제작진 스케줄표에 따르겠다는 것. 여기에 스케줄 불이행 멤버가 발생할 경우 해당 멤버는 벌칙과 함께 벌칙배여가 부여되고, 벌칙배지 최다보유자가 최종 벌칙을 받는 룰이었다.
전소민의 추첨으로 당첨된 첫 스케줄은 화장실 가기였다. 무려 1시간 동안 화장실에 꼼짝도 없이 갇히게 생긴 것. 여기에 화장실에서 한발이라도 밖으로 나오면 코미디 분장 벌칙이 기다리고 있었다. 1시간을 좁은 화장실에 가만히 앉아있기 답답했던 멤버들은 스스로 게임을 찾기 시작했고 결국 8명 전원 얼굴에 분장을 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두 번째 스케줄은 김종국이 구워주는 삼겹살 먹기가 당첨됐다. 언뜻 보기에 좋아보였지만 제한 시간이 30분. 여기에 제작진이 미처 고기를 준비하지 않아 장까지 보고 와야 했다. 다행히 마트가 바로 옆에 있어 송지효와 양세찬이 장을 보러 나섰다. 하지만 두 사람이 군것질을 하고, 계산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며 제한시간이 꽤 경과한 뒤에야 돌아왔다. 허겁지겁 준비해 설익은 라면에 막 익은 고기 한점씩으로 식사를 마무리해야 했다.
이어 무려 1시간 30분의 족구 게임이 지나고 ‘런닝맨’에도 봄날이 찾아왔다. 트와이스 멤버들이 게스트로 출연한 것. 트와이스는 멤버들과 팀을 나눠 재능대결을 시작했다. 트와이스는 애교부터 댄스까지 아낌없이 재능을 뽐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런 가운데 다현과 모모는 댄스 대결에서 승부욕에 불타 급기야는 런닝맨들이 “매니저가 말려야 하는 거 아니냐”고 중재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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