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 이영자가 분노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363회에는 사연당사자의 모습에 분노하는 이영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첫 번째 사연으로는 평소에는 천사 같지만, 술만 마시면 아내와 가족들에게 막말을 하는 아버지가 출연했다. 20년이 넘는 세월을 남편 곁에서 인내해온 아내는 마지노선으로 ‘안녕하세요’ 출연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영자는 아들마저 외면해버린 아버지의 모습에 “근데 아버님이랑 나랑 동갑이에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예전에 우리시대 아버지를 생각하면 곤란해요”라며 “여기 있는 신동엽 씨가 아버님이랑 고작 두 살 차이에요. 젊은 아버님이세요”라고 설명했다.

50대에 들어서는 주사가 줄었다는 아버님의 주장에 사연신청자인 어머님이 “휴대폰을 부신지 한 달 조금밖에 안 넘었다”고 말하자 이영자는 결국 폭발했다. 이영자는 반성없는 사연당사자의 모습에 “어이 친구, 이건 너무한 거 아니냐?”라고 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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