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명진 기자]대국민 퀴즈쇼 '뜻밖의 Q'가 '무도'의 빈자리를 채운다.
오늘(5일) 오후 6시 25분 첫 방송되는 색다른 세대공감 퀴즈쇼 '뜻밖의 Q'(기획 강영선, 연출 최행호 채현석)는 이제껏 보지 못한 새로운 퀴즈 쇼의 등장을 예고하며 시청자들에게 '뜻밖의' 재미를 선사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뜻밖의 Q'는 MC 이수근, 전현무를 주축으로 은지원, 유세윤 등 'Q플레이어'들이 퀴즈를 푸는 시청자 출제 퀴즈쇼. 출제자의 성역이 없어 기존의 퀴즈 형식을 뛰어넘는 창의적이고 다양한 퀴즈들이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뜻밖의 Q'에서는 가수 노사연, 설운도, 강타, 은지원, 유세윤, 써니, 송민호, 서은광, 솔라, 다현, 세정 등 쉽게 모이기 힘든 가요계 선후배들이 총출동해 'Q플레이어'로 활약한다. '뜻밖의 Q'를 통해 '뜻밖의 만남'을 갖게 된 가요계 내로라하는 선후배들의 팽팽한 퀴즈 대결은 어떨지, 넘치는 끼를 발산한 이들의 '뜻밖의 만남'에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3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열린 '뜻밖의 Q'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최행호 PD는 "기존의 예능 프로그램과 달리 시청자와 출연자 사이의 대결을 지향한다. '뜻밖의 Q'가 시청자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시청자들의 놀이 공간'이 됐으면 한다. 시청자가 주인이 되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채현석 PD는 " 다양한 연령층이 재미 포인트를 느낄 수 있게 만들었다. 많은 응원과 격려, 쓰디 쓴 비판 부탁드린다. 발전해 나가는 프로그램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전국민의 예능이라 불렸던 '무한도전'의 후속 프로그램이라는 이유로 많은 관심과 비난(?)을 동시에 받은 '뜻밖의 Q'. 하지만 두 프로그램의 성격은 완전히 다르다. 야외 촬영을 기본으로 하는 무한도전과 달리 '뜻밖의 Q'는 처음부터 끝까지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퀴즈쇼.
또한 무한도전이 출연자들 간의 대결, 출연진과 제작들 간의 대결을 선보였다면 '뜻밖의 Q'는 출연진과 시청자들이 대결을 펼치며 시청자와 소통하는 프로그램을 지향한다.
소문만 무성했던 시절은 끝났다. 드디어 오늘(5일) '뜻밖의 Q'가 베일을 벗는다. 과연 '뜻밖의 Q'는 '무한도전'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허전해진 마음을 채울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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