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손예진이 정해인 몰래 김창완을 만났다.

5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연출 안판석|극본 김은)에서는 맞선을 보는 윤진아(손예진 분)에 분노하는 서경선(장소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윤진아는 생각보다 조용한 집안 분위기에 “오늘 아무 일도 없었냐?”라며 윤승호(위하준 분)의 방을 찾아갔고, 윤승호는 “할 힘도 없나 보지 가치도 없든가”라며 있었던 일을 구태여 전해지 않았다. 윤진아는 “나 선 본거 경선이랑 준희(정해인 분)가 알았어. 호텔에서 들켰어”라고 덤덤히 말했고, 윤승호는 “어떻게 하는 짓마다 어디 모자라?”라며 화를 냈다. 윤진아는 자신을 무시하는 동생에 “내가 너한테 왜 얘기했나 모르겠다”라며 방을 나서려 했고, 그때 윤승호는 “서준희 쉽게 보다간 큰 코 다친다 수틀리면 짤 없어 뭘 알고나 덤벼라”라고 충고했다.

다음날 회사에 출근한 윤진아는 금보라(주민경 분)에게 유기명으로 사내 성희롱에 대해 고발한 것을 전했고, 그 시각 정영인(서정연 분)과 조경식(김종태 분)은 이를 두고 논의하고 있었다. 조경식 대표는 “누가 이런 일을 겪고도 10년을 버텨”라면서 “그런데 말이야 이거 터지면 윤진아가 괜찮을까 모르겠어”라고 말했다. 가해자들이 자신들의 목줄이 달렸는데 가만 있겠냐며 피해자가 가해자가 되고 그런 상황이 올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정영인의 표정은 굳어갔다.

금보라는 회사 빌딩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친 서준희의 상사들이 하는 대화를 듣게 됐고, 서준희가 중국으로 가게 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런 이야기를 처음 들은 윤진아는 당황스러워했다. 서준희는 아니라고 해명했고, 윤진아는 서준희의 아버지에게서 받은 연락을 숨겼다.

한편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그냥 아는 사이'로 지내던 두 남녀가 사랑에 빠지면서 그려가게 될 '진짜 연애'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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