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서동권 기자]‘불후의 명곡’ 3부 무대에서는 세븐틴이 우승을 차지했다.
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조용필 50주년 3부에서는 명품 보컬리스트 6인의 무대로 꾸며졌다.
이날 첫 번째 무대에 오른 정동하는 ‘비련’을 선곡했다. 정동하는 “소중한 날인 만큼 후회 없는 무대를 보이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정동하는 강렬한 도입부 ‘기도하는’ 한 소절로 청중들의 귀를 사로잡으며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다비치는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다비치는 “이렇게 설레는 출근길은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용필 선배님 앞에서 노래를 부르는 것은 가수로서 행운이다”라며 존경을 표했다. 다비치는 애절한 목소리로 하모니를 이루며 감동을 전했다.
세븐틴은 ‘단발머리’를 선곡했다. 세븐틴은 “조용필 특집 무대에 오르기 위해 모든 스케줄을 정리했다”며 애정을 보였다. 이어 “오래전 노래를 지금 들어도 트렌디하다”, “중압감이 앞선다”고 말했다. 세븐틴은 젊은 패기로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민우혁은 ‘고독한Runner’를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민우혁은 “조용필 선배님이 저의 무대를 어떻게 평가를 해주실까?” 라며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민우혁은 “청년들에게 희망과 메시지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민우혁은 현대인의 삶과 애환을 한편의 뮤지컬로 선보이며 감동을 전했다.
한동근은 ‘그 겨울의 찻집’을 선곡했다. 한동근은 조용필에게 “선배님처럼 멋진 가수를 지망하는 가수다”며 인사했다. 이어 “선배님 반 정도만 따라하겠다”며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한동근은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애절함을 담아냈다.
마지막 무대로 장미여관은 ‘여행을 떠나요’를 선곡했다. 장미여관은 “위대한 탄생 밴드는 계보와 같다”며 존경을 표했다. 장미여관은 특유의 퍼포먼스로 유쾌함을 전했다.
한편, 조용필 50주년 특집 경연무대의 1부 김경호, 2부 란, 3부 세븐틴이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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