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유동근이 장미희에 이별을 고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같이 살래요’(연출 윤창범|극본 박필주)에서는 이미연(장미희 분)이 빌딩주란 사실을 알게 된 박효섭(유동근 분)과 사남매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효섭과 사남매는 결국 이미연이 빌딩주란 사실을 알게 됐다. 한편 박유하(한지혜 분)는 해외 의료봉사 지원금 확보를 위해 밑밥을 던져놨던 미술관장에게 퇴짜를 맞았다. 관장은 “요청한 지원금이 확실히 우리 전시회 취지와는 잘 맞는 것 같아요. 지원해볼 가치는 있는 것 같네요 그런데 어쩌나 이미 내 기분이 상해버려서. 내가 현금이 많다는 소문이 나서 그런가 나한테 이런 식으로 접근하는 사람이 좀 많아요. 물론 정은태(이상우 분)씨한테는 호감이 있지만 그렇다고 이런 거액을 사람 하나 보면서 투자하진 않습니다. 박유하씨 수가 얕네. 그만 가주세요”라고 말했다.
결국 일에 진척이 없자 정은태가 직접 “두 시간 후에 갤러리에서 봅시다”라며 박유하를 끌고 갤러리로 향했다. 정은태는 “갤러리 오픈 파티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와 관련된 모든 걸 관리하시는 분입니다. 박유하씨가 드릴 말씀이 있다고 하는데 잠시만 시간을 내주시면 안 될까요”라고 한 뒤 자리를 비켰다.
박유하는 “그쪽에서 서관장님 갤러리를 우습게 본다는 게 아닐까요? 이왕 이렇게 된 거 시간까지 똑같이 오픈식을 하는 건 어떨까요? 그날 제가 서관장님 갤러리를 더욱 주목 받게 해드리겠습니다”라며 정은태를 패로 꺼내들었다. 하지만 정은태는 카메라, 기자들에 트라우마가 있었다. 과거 모친의 목숨이 위독한 상황에서 부친의 노벨의학상 후보 소식을 취재하러 온 기자들 때문에 임종을 지키지 못했던 것. 이를 모르는 박유하는 패닉 상태에 빠진 정은태를 진정시켰다.
방송말미 박효섭은 이미연이 상가 개발 여사장이란 사실을 알게 됐다. 박효섭은 이미연에 "우리 헤어지자"라고 이별을 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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