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 이희준이 강력한 피해자로 떠올랐다.
5일 방송된 OCN 주말드라마 ‘미스트리스’(연출 한지승/극본 고정운, 김진욱) 3회에는 남편 김영대(오정세 분)에 대해 추적하게 되는 장세연(한가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장세연은 박정심(이상희 분)이 상의도 하지 않은 채 비밀리에 아이를 데리고 일을 왔다는 걸 깨닫고 불쾌해했다. 그러나 박정심의 딱한 사정에 마찬가지로 혼자 아이를 키우는 장세연은 그녀를 외면할 수 없었다. 한정원(최희서 분)은 권민규(지일주 분)에게 지난 밤 있었던 일에 대해 사과했다. 권민규는 이에 자신은 진심이었다며 오히려 자신이 미안하다고 말했다.
도화영(구재이 분)은 강태오(김민수 분)과 마치 밀당을 하듯 미행을 했다. 모텔촌에서 강태오를 놓친 도화영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고, 그가 진짜 바람을 피우는 건 아닌지 의심하게 됐다. 김은수(신현빈 분)는 차선호(정가람 분)에게 지속적으로 시달리고 있었다. 차선호는 김은수에게 함께 차민재(이해영 분) 사건의 목격자를 만나러 가자고 말했다. 김은수는 이를 거절하려고 했지만 자신의 사진을 목격자에게 보여주고 확인 받겠다는 차선호의 말을 듣고는 불안함에 길을 따라나섰다.
장세연은 의문의 남자로부터 김영대가 있는 곳을 안다는 전화를 받았다. 2년 전 죽었다고 생각한 남편이 살아있다는 말에 장세연은 떨리는 마음으로 약속 장소로 향했다. 남자는 김영대가 염전에 붙잡혀있다며 빼내는데 돈이 든다고 말했다. 장세연은 구체적인 정황을 덧붙이는 남자에 속아 돈을 건넸다. 이튿날 김영대를 데리고 나오겠다던 장소에 한상훈(이희준 분)를 데려나간 장세연은 크게 마음에 상처를 입었다.
한정원은 황동석(박명은 분)과 갈등이 심해질수록 권민규에게 호감을 느꼈다. 김은수는 차선호와 함께 차민재의 집에 갔다가 그에게 선물한 향초가 없어진 걸 눈치챘다. 이에 비슷한 향초를 들고 유일한 목격자였던 아이를 찾아가 이를 본 적이 있냐고 물었다. 놀랍게도 아이는 향초를 봤다고 말했고, 차선호는 사라진 물건을 어떻게 알았냐고 김은수를 추궁했다.
인근 미용실 주인 나윤정(김호정 분)은 장세연의 카페 키를 몰래 복사하는 등 수상한 행동을 보였다. 한상훈은 놀랍게도 장세연의 뒤를 캐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가 무심코 책상 위에 올려둔 지갑 안에는 장세연과 친구들에게 살해 당한 것으로 파악되는 남성의 것과 같은 복권이 들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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