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황치열,김하온,이병재,오존,유미 가 출연해 '음악바보'임을 인증했다.
6일 12시 15분 방송된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음악바보'편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 첫무대는 황치열이었다. 황치열은 작사에 참여한 "별,그대"라는 곡을 감미롭게 선보였다.
유희열은 "대륙이 선택한 남자"라며 황치열을 소개, 중국에서 어마어마한 그의 인기를 물었다. 황치열은 "역사를 왜곡시킬 수 없다"며 재치있게 받아치면서 "웨이보 팔로우가 5백20만 정도, 왕대륙이 대기실로 찾아와 인증샷을 찍었고 곽부성도 영상을 요청했다"며 대륙의 남자임을 인증했고 황치열은 "부성이형, 대륙이"라고 친근하게 이름을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계속해서 유희열은 신곡에 대해 질문, 황치열은 작사에 직접 참여했던 '별그대'란 곡에 대해 "이번엔 팬들 향한 사랑을 담으려 했다 감사한 마음으로 들었다, 팬들에게 사랑을 너무 많이 받아 보답하고 싶어 가사썼다"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유희열은 "힘든 시간 버텨낸 분"이라며 "인생을 바꾼 노래가 있냐"고 물었고 이에 황치열은 '너의목소리가보여'에서 부른 '고해', '불후의 명곡'에서 부른 '아버지', 중국 '나는 가수다'에서 부른 '뱅뱅뱅'을 꼽았다.
다음은 '고등래퍼'에서 활약한 가장 뜨거운 뮤지션으로 이병재와 김하온이 출연했다. 첫 공중파에 입성하게 된 두 사람은 직접 사인한 카드를 유희열에게 선물하여 귀여운 모습을 선보였다. 유희열은 "첫 시작하는 뮤지션에게 받아서 의미있다"면서 두 사람 귀여워했다.
랩할 때와 말할 때, 그리고 웃을 때도 모두 다 다른 두 사람은 2000년 생 19세였고자퇴를 계획하며 자신의 길을 선택하게 됐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김하온은 "부모님 설득위해 자퇴계획서를 썼다, 학교를 다지 않고 이룰 것들을 말했다. 나란 존재를 알게 되는 것"이라 전했고 유희열은 "벌써 이뤄진 것"이라며 대견해했다.
특히 두 사람의 가능성을 증명해준 '고등래퍼' 프로그램을 언급, 이병재는 들어간 계기에 대해 "방송과 음악 가치관 맞지 않아 고민했다, 음악이 경쟁으로 들어가 스트레스를 받았다"며 당시 고충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두 사람은 토크 중 넬의 '마음을 잃다'와 김건모의 '서울의 달'을 열창해 의외의 보컬 실력 또한 선보였다.
한편 앞으로의 꿈에 대한 질문에 이병재는 "오도로 초밥을 먹을 때 가장 행복하다"라고 말하며 과거 초밥 가게에서 아르바이트 했던 시절의 일들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한 김하온은 "행복은 매순간 있지만 찾지 못할 뿐"이라고 답해 모두를 감탄하게 만들었다. 한편 생애 첫 앨범 발매 예정 중인 이병재는 이날 자신의 대표곡 '탓'의 무대를 선보였다.
세 번째 출연자는 지난 스케치북 9주년 특집 ‘너의 이름은’에서 1,200명 방청객의 선택으로 ‘가장 기억하고 싶은 이름’에 선정된 싱어송라이터 오존이었다. 우승 상품으로 주어진 ‘유스케 자유이용권’을 통해 한 주 만에 다시 출연을 했다. 지난 방송 직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른 오존은 “검색창에서 ‘날씨 오존’을 처음 이겨봤다”며 신기한 마음을 드러냈다.
마지막 출연자는 가수 유미였다. 5년 만에 출연한 유미는 곡으로 영화 의 OST인 ‘별’과 ‘마리아’ 무대를 선보였고 2년 만에 신곡 ‘love love’를 발표한 유미는 “스케치북 무대에서 신곡 공개를 하는 가수들이 부러웠다”며 떨림 가득한 마음으로 신곡 첫 무대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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