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승아 기자]이동우가 '눈부신 길'을 위해 스무 명의 길동무를 섭외한 이야기를 밝혔다.
드라마 콘서트 '눈부신 길'을 통해 지난달부터 오는 7일까지 따뜻한 위로를 건네고 있는 이동우를 만났다.
'눈부신 길'에는 이동우가 직접 컨택한 정재환, 유해진, 안재욱, 양희은, 이승철, 정성화, 이휘향, 문소리, 강타, 송은이, 윤종신, 소유진, 허지웅, 서명숙, 알베르토 몬디, 구경선, 한지민, 신현준, 최수영, 샤이니 태민 등 총 20명의 길동무가 출연한다.
역대급 라인업에 놀라움을 자아내는 터. 그러나 이동우는 미소를 지으며 가장 쉬웠다며 비하인드를 전했다.
"섭외는 가장 쉬웠어요. 이분들을 섭외하는 데 1분도 걸리지 않았죠. 사실 걱정이 많았는데 엄청난 행운이 따랐다고 봐요. 공연 취지를 소개하니 바로 '갈게'라고 해주셨죠. 오히려 제가 교훈도 얻었어요. 한 번도 만나지 못한 분도 많이 계시는데 이렇게 묻거나 따지지도 않고 오시겠다고 해주시니 감사했어요. 저도 이렇게 살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도 들었어요."
특히 길동무는 방송인부터 가수, 평론가, 배우 등 문화예술인으로서 각 분야에서 이름을 빛내며 남다른 활약상을 보이고 있는 사람들이다.
이동우는 이에 "제가 이분들의 삶을 공부하고 관찰했어요. 앞으로 어떤 행보를 펼칠지 연구도 나름 해봤어요. 보니까 다들 일관된 소신과 철학을 가지고 시대와 손을 잡았고, 앞으로도 그렇게 걸어나실 분들이에요. 그래서 깊이가 느껴지는 분들이죠. 이 공연에서 길동무는 단순한 친구의 존재가 아닌, 문화예술인으로서 누군가를 어루만져 주고 위로를 주시고 그 보람으로 활동하고 계신 분들이에요"라고 극찬을 표했다.
한편 길동무와 함께하는 이동우의 드라마 콘서트 '눈부신 길'은 오는 7일까지 서울 중구 다동 CKL스테이지에서 공연된다. 공연 수익은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사진=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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