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령
김성령

[헤럴드POP=고명진 기자]배우 김성령이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7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특별 DJ로 김성령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펼쳤다. DJ 김태균은 "우아하고 엘레강스하며 고급진 스페셜 DJ"라고 김성령을 소개했다. 이어 김태균은 "영원한 미코(미스코리아), 오늘도 열일하는 비주얼"이라고 덧붙였다. 김성령은 "오래되긴 했지만 미스코리아다"라고 당당하게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DJ 김태균은 "누나가 인간적이고 마음이 따뜻하다"고 말했다. 이에 김성령은 "맞다"고 긍정하며 셀프 긍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태균이 김성령에 "'정글의 법칙' 다시 가고 싶냐"고 묻자 김성령은 "아니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에 김태균이 "갔다오신 분들 보면 다시 가고 싶다 하던데"라고 말하자 김성령은 "가까운 데면 갈 것 같다. 근데 제가 저번에 칠레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김성령은 건강상의 문제로 '두시탈출 컬투쇼' 자리를 비우게 된 정찬우를 대신해 솔직하고 털털한 매력을 발산했다. 김태균은 문자 한 통으로 흔쾌히 스페셜 DJ로 출연을 수락한 김성령에 대해 '의리의 아이콘'이라고 칭찬하며 감사함을 전했다.

방송화면 캡처
방송화면 캡처

50대임에도 불구하고 변함없는 미모를 유지 중인 김성령은 앞서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외모 유지 비법에 대해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김성령은 "일주일에 못해도 6번 정도는 운동을 하려고 하는 편이다"면서 "특히 55kg이 되려고 하면 관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한편 김성령은 오는 22일 개봉하는 영화 '독전'에서 연옥 역을 맡았다. 원래 연옥은 남성 캐릭터였지만 이해영 감독이 김성령을 캐스팅하기 위해 특별히 여성 캐릭터로 바꾸었다고 알려졌다. 연옥은 극중 마약 조직의 실질적인 후견인. 연옥은 공장 폭발사고 이후 형사 '원호'(조진웅)를 만나게 되고, 원호는 연옥이 제공하는 단서들에 기초해 실체 없는 조직을 추적하기 시작한다.

김성령은 드라마 '야왕' '상속자들' '미세스 캅2', 영화 '표적', '역린'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배우 커리어를 쌓았고, 대중들에게 큰 사랑과 관심을 받아왔다.

본업인 연기부터 전문 DJ 같은 말솜씨에 솔직 털털한 매력까지. 못 하는 게 하나 없는 이 누나, 김성령의 끝나지 않는 전성기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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