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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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고명진 기자]배우 최은주가 근육퀸으로 인생 2막을 시작했다.

지난 6일 최은주는 서울 양재동 더케이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ICN 아시안 내추럴 챔피언십’에 참가했다. 이날 최은주는 비키니 1위, 비키니 엔젤 1위, 피트니스 모델 2위, 핏 모델 2위를 차지해 4관왕을 달성했다.

8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머슬퀸'으로 재탄생한 최은주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최은주는 "잘 쉬었다. 지난해 액션 영화를 준비했다. 액션신을 위해 액션 스쿨도 아니고 PT도 열심히 했다"고 근황을 밝혔다. 이어 최은주는 "그런데 영화가 방황했다. 체육관 관장님이 대회를 권유해 여기까지 오게 됐다"고 말했다.

최은주는 "잠을 못 자다 보니까 수면제에 의존하게 되면서 수면제 부작용까지 왔었다. 또 술에 의존하면서 정신적, 육체적으로 많이 망가졌었다. 어머니를 위한 마음으로 운동을 시작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최은주 인스타
최은주 인스타

최은주는 대중의 뜨거운 관심에 감사 인사로 답했다. 최은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포애프터 사진, 대회 출전 사진 등을 올리며 "부끄럽지만 공개한다. 쏟아지는 축하 인사에 너무나 감사하다. 무엇보다 저를 보고 힘이 된다는 응원의 글들. 제 좋은 기운 나눠 드리겠다"는 글을 덧붙였다.

최은주는 단 4개월 만에 7kg 체중 감량, 8kg의 체지방 감량에 성공하며 내장지방레벨을 4단계나 낮추는 쾌거를 이뤘다. 방송에서 최은주는 머슬 대회 출전 당일 "복근이 예전에 운동할 때 내천(川) 자까지 만들어봤었는데 지금은 식스팩에서 에잇팩까지 만들었다"며 복근과 등근육을 자랑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최은주는 비키니 엔젤 부문에서 1위를 한 뒤 "만년 2등이었는데 드디어 1등을 했다"며 기뻐했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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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주는 "본업이 배우니까 연기를 더 하고 싶다"며 "연기와 함께 세계대회도 한 번 준비해보겠다"고 연기를 하고 싶은 소망을 내비쳤다.

최은주는 지난 1996년 CF ‘존슨앤존슨’ 모델로 데뷔했다. 당시 최은주는 남다른 미모로 ‘깨끗한 얼굴을 찾습니다’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특히 최은주는 '조폭마누라' 1, 2펴에서 다방언니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하지만 최은주는 해당 역할 때문에 술집 종업원 역할 1순위로 각인돼 우울증을 겪었다고.

'머슬퀸'으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 최은주. 인생 2막을 맞아 다채로운 매력으로 자신만의 커리어를 쌓아갈 최은주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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